미국 가수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빅히트 '위버스' 합류

윤기백 2020. 11. 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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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한다.

해외 레이블 아티스트로는 처음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합류로 위버스는 글로벌 팬덤의 문화를 이끄는 '글로벌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위버스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를 시작으로 미국 싱어송라이터 알렉산더 23, 영국 출신 아티스트 영블러드 등 유니버설뮤직 그룹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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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한다.

(사진=위버스)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미국 인터스코프 게펜 A&M 소속이다.데뷔 싱글 ‘Mean It’을 비롯해 ‘Stay’, ‘21’, ‘I miss you, I’m sorry’, ‘Under / Over’, ‘Friend’ 등의 노래로 잘 알려진 미국의 솔로 팝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데뷔해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을 주로 선보이는 그레이스 에이브럼스는 국내에서도 꾸준히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글로벌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의 음악 전문 매체 ‘원스 투 워치’(Ones to Watch), 세계적인 매체 ‘페이더’(Fader)와 ‘피죤스 앤 플레인스’(Pigeons & Planes)가 발표한 올해 눈여겨볼 아티스트 등에 선정됐다. 또한, 영국 ‘보그’(Vogue UK)가 뽑은 주목할만한 여성 뮤지션 7인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으며,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는 ‘Friend’ 무대를 펼쳤다.

평소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음악과 일상의 모습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해 온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위버스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형식으로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해외 레이블 아티스트로는 처음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합류로 위버스는 글로벌 팬덤의 문화를 이끄는 ‘글로벌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위버스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를 시작으로 미국 싱어송라이터 알렉산더 23, 영국 출신 아티스트 영블러드 등 유니버설뮤직 그룹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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