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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이혼 아픔 잊으려 다이어트 탓 골다공증" 갱년기 고백(비스)[어제TV]

유경상 입력 2020. 11. 2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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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가 최근 고민으로 갱년기를 털어놨다.

11월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별별패밀리 특집 변우민, 하리수, 정동남, 김민희, 달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는 센세이셔널 했던 화장품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털어놨다. 하리수는 원래 목젖이 없어 광고에 나오는 목젖은 남자 스태프의 목젖을 찍어서 합성한 것이라고. 하리수는 당시 합성이 될지 몰랐다며 “나중에 방송 나가고 나서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리수는 전성기 시절 수익이 하루 1억 이었냐는 질문에 “음반 내고 활동했을 때 가장 몸값이 비쌌다. 아침에 방송하고 이동하며 잠깐 자고 활동하고 했다. 저는 촬영하다말고 행사해야 하니까 먼저 끝내고 오후 5-6시에 나갔다. 사이렌도 달고 다니고 그랬다. 헬기도 타고 움직이고 그랬다”며 “행사 2개 하면 1억 넘고 그랬다”고 말했다.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재벌 등 대시도 끊임없었다고. 하리수는 “인별 이런 데 사랑한다, 만나고 싶다, 이상형이다, 메시지는 끊임없이 온다”면서도 “하리수로 유명해지고 나서는 만날 시간이 없었다”며 “트렌스젠더라고 밝힐 필요가 없었다.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고 편하게 만날 수 있었는데 전부 다 노출된 상태에서 스캔들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뒤이어 하리수가 최근 고민으로 갱년기를 꼽자 김숙과 박나래는 “갱년기는 이렇게 밝지 않다”며 놀랐다. 하리수는 “성전환 수술하고 갱년기를 겪었다. 더웠다가 추웠다가. 호르몬 변화로 감정적으로 자살충동이 많이 왔다”고 과거 이미 한 차례 갱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하리수는 “몇 년 전에 이혼을 하고 혼자가 됐잖아요. 그래서 저도 다시 살도 빼고 예쁜 모습이 되고 싶어 운동하다 보니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 그래서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검사 받았는데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며 “엄마가 올해 팔순인데 제가 골밀도가 더 심하더라. 성전환 수술을 일찍 했고 잦은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그런 게 있었나 보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얻은 게 있으면 잃은 것도 있는 게 당연한데. 무명 때는 한 달 15만 원 월세 내는 게 정말 힘들었다. 돈의 소중함을 너무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이 생활 시작하는 아이들 힘든 마음을 알아서 오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도왔고”라며 “예전 열정을 다시 불사르고 싶은데...”라고 갱년기 때문에 힘든 현실을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에너지는 지금 너무 좋다”고 격려했고 하리수는 “정말 평생 여러분하고 함께 좋은 일에 앞장 설 수 있는 걸 구상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갱년기 극복 각오를 밝혔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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