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vs강다니엘vs조성진..2020 최고의 음반 후보[공식]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인터파크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NCT, 조성진 등이 인터파크 '2020 최고의 음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파크는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반을 선정하는 행사인 '2020 최고의 음반'을 위한 투표를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15회차를 맞은 인터파크의 '최고의 음반'은 최근 1년간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판매량과 MD 추천 그리고 고객 투표 등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 및 시상하여 한 해의 화제작들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판매량 집계 기간은 2019년 10월 16일부터 2020년 10월 25일까지다.

시상 부문은 고객 투표로 선정하는 '2020 최고의 음반 부문'과 판매량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분야별 베스트셀러 음반 부문'으로 나뉜다.

'2020 최고의 음반' 투표는 판매량 분석과 전문 MD들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27종의 음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후보작으로는 방탄소년단 앨범 MAP OF THE SOUL:7을 비롯해 세븐틴 'Special Album ; [Semicolon], 아이즈원 'Oneiric Diary [3rd Mini Album][일기 ver.]', 강다니엘 'MAGENTA [2nd Mini Album], 하성운 'Twilight Zone', 조성진 '방랑자 환상곡 & 베르크, 리스트:피아노 소나타-조성진[디럭스 버전]', '사랑의 불시착' OST,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0 최고의 음반' 투표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1년간의 판매량 분석을 통해 선정하는 '분야별 베스트셀러 음반' 부문에서는 세븐틴 스폐셜 앨범, 콜드플레이 'Everyday Life', 포르테 디 콰트로 3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20 cast 앨범'이 각각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작품들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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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