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엄기준-김소연 불륜알고 이지아 방패막이 [어제TV]

유경상 2020. 11. 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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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이지아의 복수를 도우며 엄기준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놓였다.

11월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8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오윤희(유진 분)는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이용당하며 위기에 처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납치 위기에 놓이는 오윤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오윤희가 심수련의 복수극에 이용되며 주단태의 타깃이 될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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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이지아의 복수를 도우며 엄기준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놓였다.

11월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8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오윤희(유진 분)는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이용당하며 위기에 처했다.

오윤희는 보송마을 재개발로 돈을 벌게 되자 기뻐했고, 심수련은 그런 오윤희를 축하하며 “어디로 이사할 예정이냐. 헤라팰리스는 어떠냐. 엄마는 자식을 위해서 뭐든 해야 한다고 했잖아요”라고 욕망을 불어넣었다. 또 심수련은 “오늘 밤에 시간 어떠냐. 영화표 있는데 남편이 약속이 생겼다고 한다. 같이 가실래요?”라며 오윤희에게 영화 데이트를 청했다.

오윤희는 약속한 영화관에 먼저 도착해 “내가 이런 데를 다 와보다니”라며 감격하다가 곧 심수련 남편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의 불륜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오윤희는 몰래 빠져나와 심수련에게 “안에 석경 아빠가 여자랑 있다”고 말했고, 심수련은 아무것도 몰랐다는 척 놀라는 연기를 했다.

그런 심수련에게 오윤희는 측은지심이 폭발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다가 만취 추락사한 과거사부터 천서진과의 고교시절 악연까지 모두 털어놨다. 또 오윤희는 “입학식 무대에 로나 못 서게 한 것도 천서진이다. 증거는 없지만 확실하다.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빼앗았다. 언니 남편도 뺏기고 그 많던 재산도 뺏길지 모른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실상 심수련은 오윤희와 천서진의 악연을 알고 일부러 오윤희에게 천서진과 주단태의 불륜을 목격하게 한 것. 심수련은 ‘미안해요. 윤희씨. 내가 윤희씨 좀 이용할게요’라고 속말했다. 오윤희는 심수련의 속내를 모르는 채를 심수련을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기 시작했고 심수련을 돕기로 약속했다.

심수련은 그런 오윤희에게 “안 그래도 남편 서재에서 경매자료 하나 봐준 게 있다. 남편이 거기를 사려고 하는 것 같다”며 주단태에게서 빼낸 정보를 넘겼고, 오윤희는 “대박이다. 근처에 쇼핑센터 들어선다는 소문이 있다. 거의 확실하다. 우리가 꼭 낙찰 받아야 한다”며 그 집을 경매 낙찰 받아왔다.

오윤희가 경매 낙찰 받으며 주단태와 이규진(봉태규 분), 하윤철(윤종훈 분)이 총 1500억 원을 쏟아 부은 재개발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세 남자가 격돌했다. 이규진은 주단태의 멱살을 잡았고 주단태는 “그 중에 내 돈이 900억이다”며 “아직 끝난 일도 아닌데 밑바닥 보일 거야? 해결하면 될 거 아니야. 오윤희 그 여자 내가 직접 만나봐야 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납치 위기에 놓이는 오윤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오윤희가 심수련의 복수극에 이용되며 주단태의 타깃이 될 것을 암시했다. 또 이날 방송말미에는 오윤희가 만취해 기억을 잃었던 밤에 심수련 친딸 민설아(조수민 분)를 만났었다는 기억을 찾으며 민설아 죽음 미스터리에도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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