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보기도 싫었는데"..박광현, 미로같은 20년 복층집 대변신 (신박한정리)[종합]

김유진 입력 2020. 11. 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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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의 20년 복층집이 가족을 위한 더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박광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박광현은 "저희 집이 20년된 집이다. 20대 때부터 제가 부모님과 살던 집인데, 리모델링을 했어도 옛날 집이다 보니 동선이 복잡하다"고 의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집 정리 시간이 지난 후 박광현의 바뀐 집이 공개됐고, 박광현은 연이어 '대박'을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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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광현의 20년 복층집이 가족을 위한 더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박광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계단에서부터 시작되는 현관을 보며 놀라워했고, 박나래는 "키즈카페 같다"고 감탄했다.

계단을 올라 중문을 지나면 화이트톤의 모던한 거실이 보였고, 이후 박광현은 연극배우 출신 아내 손희승 씨와 5살 딸 박하온 양을 소개했다.

윤균상은 "이런 옥상 인터뷰는 처음이다"라고 탁 트인 집의 구조를 언급했다.


이어 박광현은 "저희 집이 20년된 집이다. 20대 때부터 제가 부모님과 살던 집인데, 리모델링을 했어도 옛날 집이다 보니 동선이 복잡하다"고 의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집 자체의 공간은 넓었지만, 곳곳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물건이 쌓여있는 모습이었다.

집 정리 시간이 지난 후 박광현의 바뀐 집이 공개됐고, 박광현은 연이어 '대박'을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넓은 공간 한쪽에 있던 가구들은 적절한 위치를 찾아가며 훨씬 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변했고, 주방 역시 '다 가리고 싶었다'던 아내의 바람을 그대로 실현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발코니는 박광현의 아내가 '쳐다보기도 싫은 공간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골머리를 앓게 한 곳이었지만, 재배치로 다시 깔끔하게 태어났다. 아내의 화장대 역시 멋스럽게 탄생해 아내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 박광현의 연기와 노래 연습을 위한 서재도 탄생해 박광현을 웃음짓게 했다. 윤균상은 "예술가들의 집이지 않나. 선배님이 마음껏 노래하고 대본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광현 부부의 아이인 하온이의 방 역시 다섯 살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태어나 하온과 박광현 부부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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