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박은석, 청아예고 체육교사로 첫 등장..김현수 구하고 으름장 [종합]

김예솔 2020. 11. 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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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예고의 체육교사 박은석이 등장했다.

23일에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체육교사 구호동(박은석)은 복도 난간에 떨어질 뻔한 배로나(김현수)를 구했다.

오윤희는 배로나가 복도난간에서 자살쇼를 했다는 얘길 듣고 청아예고로 찾아갔다.

하은별(최예빈)은 배로나에게 "너 하는 짓이 니네 엄마랑 똑같다"라며 "예전에 너네 엄마가 청아예고에서 자살쇼를 했다. 청아예술제 트로피로 목을 그은 사람이 너희 엄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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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청아예고의 체육교사 박은석이 등장했다. 

23일에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체육교사 구호동(박은석)은 복도 난간에 떨어질 뻔한 배로나(김현수)를 구했다. 

이날 배로나는 아이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난간에서 추락할 뻔 했다. 그때 누군가가 몸을 날려 배로나를 구했다. 바로 체육교사 구호동이었다. 구호동은 "나 너희 선생이다. 10분내로 운동장 집합"이라고 명령했다. 

구호동은 체육수업을 하며 청아예고 학생들에게 운동장 뛰기를 시켰다. 하지만 아이들은 구호동의 말을 듣지 않았다. 구호동은 "지금 안 뛰면 벌점 추가"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결국 아이들은 운동장을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달리던 도중 주석경(한지현)이 기절하는 척 했고 주석훈(김영대)은 주석경을 안고 양호실로 옮겼다. 

오윤희는 배로나가 복도난간에서 자살쇼를 했다는 얘길 듣고 청아예고로 찾아갔다. 하지만 그 곳에 마두기(하도권)가 청아예고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천서진은 "마두기 선생님과 개인적인 일은 직접 해결해라"라며 "로나가 또 문제를 일으켰다. 곧 징계위원회가 열릴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천서진은 "네 딸이 그렇게 걱정되면 징계를 엄마가 대신 하는 게 어떠냐. 벌점 때문에 청소하느라 수업도 못 들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결국 오윤희는 배로나 대신 화장실 정소를 시작했다.  

하은별(최예빈)은 배로나에게 "너 하는 짓이 니네 엄마랑 똑같다"라며 "예전에 너네 엄마가 청아예고에서 자살쇼를 했다. 청아예술제 트로피로 목을 그은 사람이 너희 엄마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배로나는 충격을 받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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