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김종국, 아들들의 대환장 홈파티 [TV온에어]

박상후 기자 2020. 11. 2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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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아들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환장 홈파티를 펼쳤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오민석 집들이를 위해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이 박수홍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들은 박수홍 집에 입주한 오민석을 축하하기 위해 한 곳에 모였다.

이상민은 박수홍 집에 돼지 반 마리를 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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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아들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환장 홈파티를 펼쳤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오민석 집들이를 위해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이 박수홍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들은 박수홍 집에 입주한 오민석을 축하하기 위해 한 곳에 모였다. 이상민은 "오민석이 안방 라인만 쓰는 조건으로 월세 80만 원에 입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깔세 논쟁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박수홍에게 "괴로워하지 말아라. 이야기하는 자리다. 누가 조각조각을 내냐. 나중에 퍼즐처럼 맞춰주겠다. 우리가 잘라서 남 주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수홍의 케이크를 들고 와 자르기 시작했다. 케이크를 나눠먹는 아들들을 본 박수홍은 "아직도 조각내고 있냐. 형이 조각낸 이게 뭔지 아냐. 오늘 기쁜 날이라 이야기 안 하려고 했다. 사실 내 생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아들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내가 생일이라 초도 준비했다. 가슴이 조각조각나더라. 말하려고 했는데, 탁재훈이 잘랐다. 다 같이 모인다고 해서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최근 독학으로 '타로 1급 심리 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오민석은 아들들의 타로점을 봐줬다. 김희철은 "이사를 가고 싶다. 항상 강남에 있었다. 박수홍 형 집을 사도 되냐"라고 물었다.

오민석은 "궁핍 카드가 나왔다. 두 사람이 가난한 행색을 하고 걸어간다. 바로 옆에 기회가 있음에도 지나친다"라며 "고민 카드와 칼을 들고 있는 결론 카드도 나왔다. 경솔한 판단을 내리지 말고 신중히 선택하라는 거다"라고 답했다.

미우새


이상민은 박수홍 집에 돼지 반 마리를 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깨에 돼지를 들쳐 맨 김종국은 "고깃집에 이렇게 하고 찍은 사진이 있다. 하하가 시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50kg 넘는 돼지 반 마리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사람이 많이 오는 줄 알았다. 근데 집에서 삼겹살을 사 오려고 보니까 30만 원밖에 안 하더라. 삼겹살, 갈매기살, 항정살, 콩팥 등을 맛볼 수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능숙하게 돼지 손질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김종국은 "이런 걸 힘 좋은 사람이 하는지 알았다. 힘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 벌써 맛있을 것 같다"라며 돼지 반 마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들들은 손질을 마친 고기를 식탁에 가져와 디너파티를 준비했다. 아들들은 완성된 고기를 맛보며 서로의 미담을 꺼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내가 크게 다쳤다고 소문났을 때가 있다. 그때 탁재훈이 의사에게 살려달라고 소리쳤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미우새 | 오민석 |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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