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메시급 시장가치..세계 축구선수 통틀어 40대 연봉 '1위' (집사부일체)

김수형 입력 2020. 11. 23. 06:01 수정 2020. 11. 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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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이동국이 사부로 등장한 가운데, 차은우가 '군포 이동국'으로 활약한 학창시절을 전했다.

신성록은 학창시절 농구선수혔다며 "운동할 때 시야가 넓다"고 자신감, 김동현도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축구 문제에 차은우가 바로 정답을 맞혔다.

 이동국은 "박지성처럼 박물관이나 도로가 있는 것도 아냐, 현역시절 그냥 늦게까지 한 건데 이제 은퇴까지 해서 자랑할 것이 없다"면서"그냥 축구선수였던 사람"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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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이동국이 사부로 등장한 가운데, 차은우가 '군포 이동국'으로 활약한 학창시절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이동국이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축구장에 모이자마자 "나오기로 약속했던 그 사부 아니냐"면서 모두 이동국을 추측했다.이 분위기를 읽은 이동국은 "원래 사부가 누군지 모르는 거 아니냐, 망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차은우는 시작부터 강한 슛팅을 선보이면서"어렸을 때 축구좀 했다"면서 "운동을 좋아해, 시 대표로 1등도 했다"며 군포시 대표였다고 했다. 왼쪽 미드필더였다고. 군포 이동국으로 맹활약을 예고했다. 

신성록은 학창시절 농구선수혔다며 "운동할 때 시야가 넓다"고 자신감, 김동현도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축구 문제에 차은우가 바로 정답을 맞혔다. 축구 덕후임을 인정받은 순간이었다.  

이 분위기를 몰아, 19세라는 최연소 월드컵 출전선수였던 사부 이동국이 등장했다. 이동국은 "박지성처럼 박물관이나 도로가 있는 것도 아냐, 현역시절 그냥 늦게까지 한 건데 이제 은퇴까지 해서 자랑할 것이 없다"면서"그냥 축구선수였던 사람"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K리그 유일한 40대 현역선수였다는 그는 "조카 친구들도 팀에 들어왔더라"면서 40대 세계 축구선수 시장가치 연봉 1위의 위엄도 보였다. 메시는 30대에서 1위라고. 이에 대해 이동국은 "그때까지 선수 생활이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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