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탱고=주주클럽 주다인 "교통사고로 긴 공백, 희귀암 투병도" [결정적장면]

서지현 입력 2020. 11. 23.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탱고 정체가 밴드 주주클럽 주다인이었다.

이어 주다인은 "제가 오래 쉬었던 이유가 교통사고 때문이었다"며 "재활을 하다가 희귀암 투병까지 하면서 오랜 공백을 겪었다. 앞으로 '복면가왕'을 계기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탱고 정체가 밴드 주주클럽 주다인이었다.

11월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1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에게 13표 차이로 패배한 탱고의 정체는 한국 모던록 열풍의 중심이었던 주주클럽 보컬 주다인이었다.

이어 주다인은 "제가 오래 쉬었던 이유가 교통사고 때문이었다"며 "재활을 하다가 희귀암 투병까지 하면서 오랜 공백을 겪었다. 앞으로 '복면가왕'을 계기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정모는 "주다인 씨가 1996년 데뷔다. 제가 정말 팬"이라며 "저희가 '쇼킹'이라는 말을 되게 많이 쓰는데 그 '쇼킹' 유행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시다. 자부심을 가지시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다인은 "'복면가왕'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혹시나 제 원래 창법을 쓰면 원곡자분께 누가 될까 싶었다"며 "그래서 꺾는 창법을 빼고 했더니 제 노래를 부를 때 원래처럼 꺾는 게 안되더라"고 덧붙여 '웃픔'을 유발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