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 탁구채에 눈물 펑펑..애틋한 남매애 (슈돌)

강다윤 2020. 11. 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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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가 동생 건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은이와 건후는 금세 탁구에 푹 빠져 탁구채를 휘둘렀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도 잠시, 나은이가 탁구채를 휘두르는 반경에 건후가 들어서고 말았다.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나은이는 건후를 탁구채로 때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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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가 동생 건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에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나은이는 박주호, 건후와 함께 탁구 놀이를 즐겼다.

나은이와 건후는 금세 탁구에 푹 빠져 탁구채를 휘둘렀다. 특히 나은이는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금세 탁구공을 맞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도 잠시, 나은이가 탁구채를 휘두르는 반경에 건후가 들어서고 말았다.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나은이는 건후를 탁구채로 때리고 말았다.


건후는 눈물을 터트렸고, 이를 목격한 나은이 역시 "미안해"라며 울상을 지었다.

나은이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모르며 연신 눈물을 뚝뚝 흘리더니 건후에게 차마 다가가지조차 못했다.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리던 나은이는 건후에게 다시 한번 사과한 뒤 꼭 껴안아 미안함을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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