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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김원효, ♥심진화 母에 "숙이" 사랑받는 사위 비결→2세 고민 토로(종합)

서유나 입력 202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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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원효가 사랑받는 사위가 된 비결이 공개됐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진지한 2세 고민도 들을 수 있었다.

11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6회에서는 알콩달콩 티격태격 귀엽게 사는 7호 부부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진화는 결혼 당시 입었던 44 사이즈 옷을 보여줬다. 결혼하며 살이 찌고 빠지고를 반복했다고. 심진화는 이를 모두 별개의 부인으로 표현하며 "결혼 사진이 첫 번째 부인, 28㎏ 쪘을 때 두 번째 부인, 20㎏ 뺐을 때가 세 번째 부인, 15㎏ 쪘을 때가 네 번째 부인"이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이런 심진화를 걱정했다. 김원효는 "사람들이 안 믿을 수 있는데 살이 찌고 안 찌고는 상관이 없다. 꾸준히 운동하며 살 찐 사람과 운동을 안 하고 찐 사람은 다르다. 그래서 운동이라도 같이 하려는 거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이런 생각으로 평소의 달달한 남편에서 엄격한 헬스트레이너로 변신, 심진화를 운동시켰다.

그리고 심진화는 "여보 프로페셔널한 모습 너무 멋있다. 뽀뽀 한 번 할고 할까?"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원효는 헬스 트레이너의 엄격한 콘셉트를 계속 유지했고 심진화는 이에 "소름 돋았다. 바람 피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김원효는 땀을 흠뻑 쏟은 심진화의 머리를 다정히 넘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원효는 운동을 마치자마자 또 깔끔하게 씻 방송국으로 출근했다. 한편 혼자 남은 심진화는 운동하고 씻지 않은 상태로 소파에 누워 진정한 휴식을 누렸다. "출너무 붙어 있다. 붙어 있는 것도 좋지만 조금 떨어져 있는 것도 좋다. 맛이 있다"는 설명이었다. 이후 심진화는 "참 딜레마다. 싫어, 싫어 하면 남자들이 멀어지기 때문에 조금 피곤하더라도 내가 (참아야 한다)"고 말해 김원효를 당황시켰다.

내내 쉬다가 심진화는 김원효가 올 시간에 맞춰 저녁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김원효는 퇴근길 문 앞에 한가득 쌓인 택배상자를 발견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심진화는 "이 사람이랑 10년 살잖냐. 매일 저렇게 택배가 온다. 항상 홈쇼핑 택배. 예쁘다 싶은 걸 색깔별로 산다"고 불평했다. 이날 역시 김원효는 배달온 택배가 전부 반려견 것이라고 거짓말했지만 미리 숨겨놓은 신발이 있었다.

이날 김원효는 어색한 연기로 신발 구매를 심진화에 들켰다. 이후 공개된 남편 김원효의 실체. 김원효는 자신의 신발로 꽉 채운 신발장에 이어 신발 방까지 가지고 있었다. 이후 심진화는 "한 번만 더 계속 사오면 태풍이 여기 푼다. 다 물어 뜯게"라는 귀여운 협박을 남겼다. 부부는 싸우지 않았다.

두 사람은 심진화가 사랑을 가득 담아 요리한 대게찜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김원효는 맛있는 걸 먹으니 누가 생각난다며 '숙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숙이는 바로 심진화의 어머니였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며 감탄했다. 김원효는 장모님에게 남자친구 역할을 해드리는 편이라고 말해 모든 아내들의 박수를 받았다. 심진화는 역시 "원효 씨는 장모님한테 정말 잘하는 사위"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부부는 아이에 대해서도 진지한 얘기를 나눴다. 심진화는 "결혼 7, 8년까지만 해도 지나가는 아주머니들이 왜 임신 안 하냐고 그랬잖냐. 그런데 이제 사람들이 오히려 말을 안 한다. 이제는 그런 지경이 됐다. 10년 차 되다 보니 주변에서 말하기 곤란해 하는. 근데 눈치는 또 궁금해 하는. 너무 행복한데 아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시선이 있잖냐"고 토로했다.

심진화는 "우리 둘 다 간절하게 아기를 갖고 싶었지만 인력으로 안 되는 일이니 여보가 그만하자고 하고. 근데 태풍이가 오고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 아이는 또 얼마나 예쁠까. 과연 내가 여보와의 결혼 9년 동안 얼마나 노력했는가"라며 여전히 포기하지 못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원효는 "내년까지 노력해보자"며 심진화의 고민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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