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팽현숙, 하루반만 만취 귀가한 최양락에 분노의 멱살잡이→머리채

서유나 입력 2020. 11. 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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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최양락의 멱살과 머리채를 잡았다.

팽현숙은 "최양락 씨가 만취해 들어왔다. 좀 전에 들어왔다. 아침에"라며 자신이 분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팽현숙은 최양락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어디서 누구랑 놀다왔냐. 5시 30분에 나가 4시에 들어와? 하루 반 만에 들어 온 거다. 당신이 인간이냐. 이 미친 인간"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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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팽현숙이 최양락의 멱살과 머리채를 잡았다.

11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6회에서는 김장 준비로 바쁜 팽현숙과 달리 잔뜩 부은 얼굴로 쿨쿨 잠자기 바쁜 최양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상적이면서도 평소와 다른 냉랭한 분위기. 팽현숙은 "최양락 씨가 만취해 들어왔다. 좀 전에 들어왔다. 아침에"라며 자신이 분노한 이유를 설명했다. 팽현숙은 "5시 반에 나가 그 다음날 아침에 들어왔다. 한두번이 아니다. 30년 째. 손님 모셔놓고 창피해서. 내가 새벽 내내 기다렸다. 이 인간 들어오면 박살을 내겠다고"라는 말과 함께 최양락이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이후 팽현숙은 최양락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어디서 누구랑 놀다왔냐. 5시 30분에 나가 4시에 들어와? 하루 반 만에 들어 온 거다. 당신이 인간이냐. 이 미친 인간"이라고 외쳤다. 팽현숙은 카드 압수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양락은 김사장의 반려견이 죽어 술을 마신 거라고 변명, "일찍 들어 오라며. 그래서 아침에 들어온 거다"고 뻔뻔하게 말했다. 팽현숙은 이런 최양락의 머리를 쥐어 뜯으며 "초코 양락은 무슨. 당신은 악마다"고 비난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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