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홍진영 논문 표절 논란 속 등장..위대한 먹사부

박상후 기자 입력 2020. 11. 22. 21:37 수정 2020. 11. 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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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미우새'에서 언니 홍선영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 정석용이 홍진영 언니 홍선영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홍선영에게 "제가 저번에 사투리 배우러 오지 않았냐. 이번에는 먹방을 드라마에서 해야 된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봐도 맛없게 먹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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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미우새'에서 언니 홍선영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 정석용이 홍진영 언니 홍선영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홍선영에게 "제가 저번에 사투리 배우러 오지 않았냐. 이번에는 먹방을 드라마에서 해야 된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봐도 맛없게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다람쥐가 밥 먹듯 오물오물 먹는다. 일단 들어가면 다 씹힌다. 입이 작은 거지 입안에 작은 건 아니다. 같이 맛있게 먹어보면 알 수 있을 거다. 맛있게 먹는 법을 배우려면 쌈밥이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홍선영은 수육, 쌈채소, 배추김치, 깻잎 장아찌, 강된장 등 쌈밥 한 상을 준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선영은 정석용의 먹는 모습을 본 뒤 "깔끔하다. 맛있게 잘 드신다"라고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미우새 | 홍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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