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동국 "눈물의 은퇴식, 아버지 생각에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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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축구선수 아버지로 살아온 아버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동국은 "제가 축구 시작하고 아버지는 계속해 축구선수 아버지로서의 삶을 살아온 거다"라며 "아버지가 저한테 '네가 은퇴하면 나도 축구선수 아버지 은퇴하는 것'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부모님 이야기는 연습한 게 아니라서 눈물이 나오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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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동국이 축구선수 아버지로 살아온 아버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동국을 만난 신성록 이승기 김동현 양세형 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은퇴식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저는 원래 은퇴식에서 울지 않으려 했다"라며 "그런데 아버지 때문에 울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동국은 "제가 축구 시작하고 아버지는 계속해 축구선수 아버지로서의 삶을 살아온 거다"라며 "아버지가 저한테 '네가 은퇴하면 나도 축구선수 아버지 은퇴하는 것'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부모님 이야기는 연습한 게 아니라서 눈물이 나오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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