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마마무가 보여준 걸그룹의 세계.. 고강도 다이어트와 불면증으로 고생[종합]

이혜미 2020. 11.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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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탄생되기까지.

다이어트는 물론 불면증까지 이겨낸 마마무의 노력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마마무의 피 땀 눈물이 그려졌다.

이어 'AYA' 뮤직비디오 완성본이 공개된 가운데 바다를 비롯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자들은 "멋있다"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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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탄생되기까지. 다이어트는 물론 불면증까지 이겨낸 마마무의 노력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마마무의 피 땀 눈물이 그려졌다.

완전체 컴백을 위해 고강도 다이어트와 안무연습으로 고된 나날을 보냈던 마마무 멤버들이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최근 화사의 고민은 바로 불면증. 마마무 외에도 솔로 활동과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활동으로 쉴 새 없이 달려온 화사는 “불면증도 있고 피로감이 심하다”란 고백으로 그간의 고생을 전했다. 휘인과 문별 등도 어깨와 발목 통증으로 고통 받았다.

이에 솔라는 “속상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난 앞으로의 스케줄도 다 알고 있으니까 걱정이 많이 됐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진 스케줄은 미니앨범 ‘TRAVEL’의 타이틀 곡 ‘AYA’의 뮤직비디오 촬영이다. 화려한 무대 의상을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선 마마무는 릴레이 안무 후 유독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는 고된 다이어트의 여파. 솔라는 “저때가 다이어트 절정기라 제일 힘이 없다. 심지어 이틀간 촬영이었는데 아예 먹질 못했다”라고 토로했다.

그 말대로 촬영이 중반부에 이르면 스튜디오 밖에는 밥 차가 차려졌으나 마마무 멤버들은 함게하지 못했다.

솔라는 “원래는 먹어야 한다. 그런데 다음 날 붓는 게 싫어서 안 먹었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프로 정신을 보였다.

결국 아침부터 시작된 단체 촬영은 새벽 1시에서야 종료됐다. 솔라는 지친 와중에도 멤버들의 텐션을 살리고자 애쓰는 것으로 리더의 역할을 해냈다.

이어 ‘AYA’ 뮤직비디오 완성본이 공개된 가운데 바다를 비롯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자들은 “멋있다”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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