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살래' 김봉곤 딸 다현, 집 가격에 "아버지 5억 못 벌어요"

석재현 입력 2020. 11.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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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이 셋째 딸 다현 양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11월 22일 방송된 채널A 플러스 'Bye Seoul 여기, 살래?!'에서는 김봉곤 가족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보러 왔다.

이어 "이 집이 41평인데 5억"이라고 하자, 다현 양은 "아버지 5억은 못 벌어요"라고 답했다.

김봉곤은 다시 다현 양을 쳐다봤으나, 다현 양은 여전히 못 믿는 듯 시선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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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김봉곤 훈장이 셋째 딸 다현 양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11월 22일 방송된 채널A 플러스 'Bye Seoul 여기, 살래?!'에서는 김봉곤 가족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보러 왔다.

딸들과 식혜 타임을 가진 김봉곤은 단풍을 바라보며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질 거 아니냐. 낭만적일 것 같다"며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 "이 집이 41평인데 5억"이라고 하자, 다현 양은 "아버지 5억은 못 벌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김봉곤은 "어떻게 아버지를 띄엄띄엄 알고 그래"라고 버럭했다.

첫째 딸 자한 양은 "집 계약하고 나면 원래 추가 비용 내는 곳이 있는데, 여긴 없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봉곤은 다시 다현 양을 쳐다봤으나, 다현 양은 여전히 못 믿는 듯 시선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플러스 'Bye Seoul 여기, 살래?!'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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