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이은혜 "과거 80kg, 간장 종지에 티스푼으로 밥 먹어"(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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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가 과거 몸무게를 고백했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이하 살림남 2)에서는 아내 이은혜 처갓집을 찾은 노지훈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이은혜 엄마는 "너를 닮았다. 네가 밥은 안 먹어도 식탐은 많았다"며 "너 고등학교때 몸무게 들킬까 봐 엄마랑 목욕탕도 안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은혜 아빠는 "그때 72㎏ 밖에 안 나갔는데 왜 그러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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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은혜가 과거 몸무게를 고백했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이하 살림남 2)에서는 아내 이은혜 처갓집을 찾은 노지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혜는 아들 이안이를 보며 "식탐이 누굴 닮은 건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혜 엄마는 "너를 닮았다. 네가 밥은 안 먹어도 식탐은 많았다"며 "너 고등학교때 몸무게 들킬까 봐 엄마랑 목욕탕도 안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은혜 아빠는 "그때 72㎏ 밖에 안 나갔는데 왜 그러냐"고 말했다. 결국 이은혜는 "아니야 80㎏ 였어"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은혜는 "엄마가 어느 날 그릇가게에서 가서 가장 예쁜 그릇을 고르라고 했다. 거기가 간장 종지 코너였다. 이번엔 티스푼을 고르라고 했다. 나중에 살 빼라고 거기에 밥을 줬다"며 "매일 앞에 앉아서 '30번씩 씹어라. 엄마가 다 본다. 30번씩 꼭꼭 씹어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남편 노지훈은 "어머니 덕분에 레이싱 모델된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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