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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훔쳐왔다"..'오! 삼광빌라!' 전인화, 진기주 지키기 위해 거짓말[종합]

선미경 입력 2020.11.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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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오! 삼광빌라!’ 전인화가 진기주를 지키기 위해 “널 훔쳐왔다”라고 거짓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19회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이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지키기 위해 친어머니인 김정원(황신혜 분)에게 보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원은 비가 오는 한밤 중에 이빛채운을 찾아갔다. 김정원은 비를 맞고 울면서 이빛채운에게 “엄마랑 집에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이빛채운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이순정은 안타까워했다. 이빛채운은 이순정이 비를 맞고 정신을 차리고 돌아서는 김정원을 따라가려고 하자 “엄마 비 맞지 말라”라면서 자신이 나섰다.

이빛채운은 김정원을 따라갔고, “지난 번에는 죄송했다. 내가 너무 무례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원은 “갑자기 와서 미안하다”라면서 우산 속에서 이빛채운의 손을 꼭 잡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을 김정원에게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슬퍼하면서 애써 태연한 척 하려고 노력했다. 

이빛채운의 친부인 박필홍(엄효섭 분)은 황나로(전성우 분)를 위협했다. 황나로가 이빛채운의 정체를 알고 접근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 출소 후 황나로를 찾아가 이빛채운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로 위협을 가한 것이었다. 

이해든(보나 분)과 이라훈(려운 분)은 이빛채운이 김정원을 따라 갈까봐 걱정했다. 이빛채운은 동생들을 안심시키고 다정하게 포옹했다. 장서아(한보름 분)는 비를 잔뜩 맞고 돌아온 김정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장서아는 김정원의 상태를 걱정했지만, 김정원은 걱정 말라며 혼자 있겠다고 했다. 장서아는 이빛채운이 모두 빼앗아 갔다며 분노했다.

정민재(진경 분)는 회사에서 마주친 우정후(정보석 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아들 우재희(이장우 분)가 아버지와 함께 그녀를 피해간 것을 다시 생각하며 의심을 멈추지 못했다. 

이빛채운은 아직 들어오지 않은 우재희를 걱정하며 밖으로 마중을 나갔다. 그러던 중 박필홍 일당에게 맞아서 엉망이 된 황나로를 보고 깜짝 놀랐다. 황나로는 친구들과 바이크를 타다가 다쳤다며 괜찮다고 말했지만, 이빛채운은 구급약을 챙겨서 황나로의 방을 찾아갔다. 이빛채운은 넘어진 게 아니라 맞은 것 같다며 직접 황나로를 치료해줬다. 

집으로 돌아온 우재희는 황나로와 이빛채운의 말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며 황나로의 방문을 열었다. 우재희는 이빛채운을 황급히 황나로에게서 떼어 놓았고, 맞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우정후는 자신의 약을 나눠주겠다고 하면서 황나로를 걱정하기도 했다. 

우재희와 이빛채운은 밖에서 몰래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 우재희는 이빛채운이 황나로를 치료해준 것에 대해서 질투를 드러냈고, 이빛채운은 그런 그를 귀여워했다. 두 사람은 모두 오늘 하루 파란만장했다며 서로에 대해 걱정했다. 이빛채운은 회사에 가지 않은 날 정민재를 만났다고 함께 보낸 하루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다. 

황나로는 박필홍에게 자신이 이빛채운의 남자친구인 척 했다. 박필홍이 이빛채운에게 접근하지 말고 삼광빌라를 떠나라고 말하자, 그러면 과거에 박필홍이 딸을 버린 것을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인 자신의 말을 왜 안 믿겠냐고 도발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이 말한 변미자의 존재를 신경 썼다. 이빛채운 역시 변미자를 모른다는 이순정의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연락을 시도했다. 변미자는 이빛채운의 전화를 피했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었다. 변미자는 의미심장하게 웃어 궁금증을 높였다. 변미자는 황나로에게 전화해 이빛채운에게 연락이 계속 온다고 말했고, 박필홍이 모두 보고 있었다.

정민재는 김정원을 걱정하면서 찾아갔다. 김정원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엄마에게 딸 서연에 대해 이야기하며 찾아가겠다고 음성을 남겼다. 김정원은 정민재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싶어 했지만 차마 말할 수 없었다.

정민재는 장서아에게도 김정원에 대해 물었지만 말할 수 없었다. 대신 장서아는 우재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고, 여자친구가 이순정의 딸이라고 밝혔다. 정민재는 삼광빌라를 찾아가다가 길에서 우연히 이빛채운을 만나게 됐다. 정민재는 삼광빌라를 찾는다면서 아들이 그 곳에 살고 있다고 말헀다. 이에 이빛채운은 당황했고, 그 순간 우재희가 나타났다.

정민재는 우재희에게 여자친구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말했고, 당황하던 두 사람은 정민재에게 정식으로 인사했다. 정민재는 이빛채운이 이순정의 딸이라는 사실에 당황했다. 이빛채운과 우재희는 정민재를 빌라로 안내했고, 우정후가 가게에서 나오지 못하게 단속했다. 정민재와 집에 함께 드러선 우재희는 어머니가 아버지의 흔적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방을 정리했다. 정민재는 우재희의 방에서 전 남편의 흔적을 발견했다. 

집을 나서던 이순정은 자신을 찾아온 박필홍을 만나 놀랐다. 박필홍은 이순정에게 이빛채운을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이순정은 이제와서 이빛채운의 아버지로 나타나겠다는 거냐며 분노했다. 이순정은 박필홍에게 “그런 짓을 해놓고 우리 채운이 아버지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냐”라면서 이빛채운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순정은 위협하는 박필홍의 뺨을 때리면서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정은 겁에 질렸고, 이빛채운을 지켜야 한다며 조바심을 냈다. 이순정은 집 앞에서 만난 이빛채운에게 김정원에게 가라고 말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을 지키기 위해 “친엄마에게 가지 않으면 내가 유괴범이었다고 자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내거 너 훔쳐왔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딸을 지키려고 했다. 

김정원도 박필홍이 출소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 있는 전개가 이어졌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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