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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VIP처럼 모시겠다" 박휘순, 17세 연하 천예지와 결혼식 현장 공개

반서연 입력 2020.11.21. 18:46 수정 2020.11.21. 18:54

개그맨 박휘순(43)이 동료들의 축하 속 품절남이 됐다.

박휘순은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17살 연하 여자친구 천예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새 신랑 박휘순은 결혼식 내내 미소를 지으며 신부를 맞는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장에는 박휘순과 절친한 동료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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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43)이 동료들의 축하 속 품절남이 됐다.

박휘순은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17살 연하 여자친구 천예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됐다. 사회는 그의 동기인 윤형빈과 변기수가 맡고, 축가는 SG워너비 김용준과 정엽이 불렀다. 특히 축시는 유민상이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휘순은 "44년 기다렸습니다. 어린 신랑 입장"이라는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힘차게 입장했다. "백화점 VIP처럼 모시겠다"는 위트있는 결혼 서약도 박수를 받았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새 신랑 박휘순은 결혼식 내내 미소를 지으며 신부를 맞는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신부를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애정을 발산했다.

현장에는 박휘순과 절친한 동료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랑 신부의 행복한 표정 만큼 동료들의 축하로 현장에는 유쾌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박휘순의 결혼은 YTN Star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박휘순은 지난해 예비 신부와 일로 처음 만나, 차츰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양가 인사를 마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박휘순은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아내와 함께 하면서)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고, 사랑받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라며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박휘순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 입문, KBS 간판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서 육봉달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그 해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영화 '선물' 'DMZ, 비무장지대' '삼거리 극장' '공필두' '미녀는 괴로워' '무림여대생' '청담보살' 등 20여 편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보이나요 내눈'으로 개그맨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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