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 인간 빵 변신한 노라조에 "의상·헤어팀 연예대상 상 줘야"

서유나 2020. 11.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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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프렌치토스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노라조에 감탄했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2회에서는 노라조 밴드가 프렌치토스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신곡 '빵'을 불렀다.

이에 백종원은 "정말 고생한다"며 노라조의 의상팀, 헤어팀의 공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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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프렌치토스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노라조에 감탄했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2회에서는 노라조 밴드가 프렌치토스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신곡 '빵'을 불렀다.

"빵 먹고 빵빵 뱃속이 빵빵, 빵 먹고 빵빵 든든해 빵빵"이라는 가사가 인상 깊은 신곡 '빵'은 어쩌다보니 이번 주제 프렌치토스트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특별한 개사 없이 부르게 됐다고.

이후 조빈은 빵을 주제로 노래를 만들게 된 것에 "'사이다'로 시원하게 해드렸다. 너무 국물 종류로만 한 거 같아서 건더기 종류도 만들어 보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의 빵 의상도 인상 깊었는데. 조빈은 "프렌치토스트로 온몸에 둘러봤다"며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의상을 뽐냈다. 이에 백종원은 "정말 고생한다"며 노라조의 의상팀, 헤어팀의 공을 높이 샀다.

이날 백종원은 "만드시는 분들 연예대상에서 상 줘야 한다. 상 안 주면 우리 '백파더'를 무시하는 것. 백파더만을 위해 의상을 하잖냐. 두 사람은 한 거 별 거 없다. 스타일리스트랑 헤어팀 상 줘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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