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엑소 카이, 태그 안 뗀다→모자는 춤의 기본..남다른 옷의 의미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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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엑소 카이가 옷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카이는 "드레스룸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옷을 진짜 좋아한다. 버리지 않고 계속 모으고 있다. 큰 옷 방에는 아우터와 상의, 그리고 액세서리를 보관한다. 작은 옷 방에는 바지와 가방을 두고 있고, 안방에는 안방에는 잠옷만 따로 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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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엑소 카이가 옷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엑소 카이가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카이는 깔끔함이 특징인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화이트 톤의 벽지를 배경으로 블랙 컬러의 가구들이 하나씩 배치돼있었고, 카이는 "집 전체가 도화지가 된 듯한 느낌으로 인테리어했다. 거기에 포인트를 한두 개 가미했다. 예를 들면 거실은 소파가, 부엌은 테이블과 조명이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드레스룸 역시 깔끔함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카이는 "드레스룸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옷을 진짜 좋아한다. 버리지 않고 계속 모으고 있다. 큰 옷 방에는 아우터와 상의, 그리고 액세서리를 보관한다. 작은 옷 방에는 바지와 가방을 두고 있고, 안방에는 안방에는 잠옷만 따로 놓고 있다"고 밝혔다.
카이는 "옷을 정말 좋아한다. 옷에 진심이고 사랑한다. 그래서 태그를 떼지도 않는다. 언제나 옷을 새 옷처럼 입고 싶어 안 떼기 시작했다. 불편한 걸 감수하고 있다"며 "예전엔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 팔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떼지 않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카이는 "사실 바쁘다 보니 옷을 사놓고도 입을 날이 많지 않다. 그래서 PC방이나 공원을 갈 때도 갖춰 입고 나가고 있다"며 옷을 차려 입고 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카이는 모자가 지닌 남다른 의미도 공개했다. 카이는 자신에게 춤을 배우는 절친에게 "넌 기본이 안 돼있다. 춤을 하려면 모자가 있어야 한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카이는 "춤의 기본은 모자다. 모자를 조금 내려쓰면 앞이 잘 안 보인다. 그러면 눈에 뵈는 게 없다. 부끄럽지 않게 되고, 슬쩍 슬쩍 거울을 보니까 잘 추는 것처럼 보인다"고 진지하게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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