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강호동, 용왕투표 배신자 낙인..반전 정체는 이수근

박은해 2020. 11.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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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용왕투표 배신자에 등극했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3년 만에 제주도를 방문해 용볼을 찾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피오, 송민호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투표 결과는 위풍당당 은지원 5표, 강식당 강호동 1표였다.

이수근은 자신이 강식당에 투표하고도 강호동이 의심받을 때 모른 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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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강호동이 용왕투표 배신자에 등극했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3년 만에 제주도를 방문해 용볼을 찾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피오, 송민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해산물 분장을 해야 했고, 결정권자인 용왕이 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호동은 기상미션을 하지 않고 밥을 주겠다고 멤버들을 설득했고, 은지원은 "우리가 그거 밥 먹으려고 하는 건데 안 하면 뭘 촬영하냐"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수근은 그런 강호동에게 "우리의 톳이 되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송민호는 지금까지 나온 공약을 다 합치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멤버들은 위풍당당 은지원이 용왕이 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투표를 진행했다. 그러나 투표 결과는 위풍당당 은지원 5표, 강식당 강호동 1표였다. 규현은 "결국 본인을 뽑으신 거냐. 다른 생각을 품고 있었네요"라며 배신감을 드러냈고, 피오는 "흑심이라는 게 되게 무서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저 아니다. 오해를 풀어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나영석 PD가 투표용지 필체를 강호동의 것이라고 말하면서 강호동이 배신자로 낙인되는 듯했다.

방송 말미 강식당 투표자의 반전 정체가 드러냈다. 이수근은 자신이 강식당에 투표하고도 강호동이 의심받을 때 모른 척하고 있었다.

(사진=tvN '신서유기8'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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