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조미령 "자식 못 낳는 사람한테 상처" [별별TV]

이시연 기자 입력 2020. 11. 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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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에서 조미령과 서태화가 서태화의 딸 나혜미가 다녀간 후 다툼을 벌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DBS 방송국 이사 이지란(조미령 분)과 '플러스 마켓' 상무이사 김원태(서태화 분)가 다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이지란은 "아이 못 갖는 나한테 자식 얘기가 얼마나 큰 상처인지 알면서 그걸 왜 건드려? 당신 딸 만나고부터 매일매일 내 상처를 후벼 파고 있는 거 아냐"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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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1TV 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 화면

'누가 뭐래도'에서 조미령과 서태화가 서태화의 딸 나혜미가 다녀간 후 다툼을 벌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DBS 방송국 이사 이지란(조미령 분)과 '플러스 마켓' 상무이사 김원태(서태화 분)가 다투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원태는 과거 이해심(도지원 분)과 결혼했지만 미국 유학 중 이지란을 만나 아내 이해심과 이혼한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해심과 낳은 딸 김보라(나혜미 분)를 만난 김원태는 보라의 앞에서 둘의 연애 얘기를 꺼내며 "다시는 오지 마라고 경고한 이지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이지란은 "아이 못 갖는 나한테 자식 얘기가 얼마나 큰 상처인지 알면서 그걸 왜 건드려? 당신 딸 만나고부터 매일매일 내 상처를 후벼 파고 있는 거 아냐"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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