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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 못 모셔" 윤유선, 판사 남편과 반전 에피소드 대방출(백반기행)[종합]

배효주 입력 2020.11.20. 20:38

윤유선이 판사 남편의 알뜰한 면을 전했다.

이에 윤유선은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와이셔츠의 카라 부분이 다 낡고 소매도 낡아 너덜너덜해졌더라. (남편이)'너덜너덜해졌는데 바꿔오라'고 했다. 와이셔츠 집에 가면 (소매만) 바꿔준다고"라 판사 남편의 알뜰한 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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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윤유선이 판사 남편의 알뜰한 면을 전했다. 또한, 신혼 초 "시어머니 못 모신다"고 말했던 당찬(?) 면모를 밝히기도 했다.

1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윤유선이 경주로 맛 기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허영만은 옷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유선에게 "바깥 양반은 판사시죠?"라며 "양복 입고 다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유선은 "양복 입고 다닌다"고 답했다. 윤유선은 2001년 이성호 판사와 결혼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넥타이 매고 다니고? 그럼 봐줄 것도 없겠다. 양복하고 넥타이인데 골라줄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유선은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와이셔츠의 카라 부분이 다 낡고 소매도 낡아 너덜너덜해졌더라. (남편이)'너덜너덜해졌는데 바꿔오라'고 했다. 와이셔츠 집에 가면 (소매만) 바꿔준다고"라 판사 남편의 알뜰한 면을 전했다.

윤유선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그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던 때라 '엄마가 사준거니까 엄마한테 바꿔달라고 해'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시어머니가 별로 안 좋아하실 그런 언행"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윤유선은 홍합탕을 먹으며 "옛날에 부산 살 때는 홍합 많이 먹었다"며 "결혼 하고 1년 지나서 남편이 부산 발령이 나서 3년 간 살았다. 신혼 때, 한창 열심히 요리할 때다"고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원래 성격은 어떠냐고 묻자 윤유선은 "불의를 못 참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호탕한 면을 밝히며 "처음 결혼할 때, 남편이 지방 내려가기 전에 1년 동안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다고 하더라"며 "남편과 만나고 오래 지나지 않아 결혼했다.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게 자신이 없어서 '난 안 돼, 못 모셔' 했다. 드라마 속 이미지는 효부 역할 많이 하는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이래서 드라마랑은 반대라니까"라 유쾌하게 덧붙였다.

한편 윤유선은 만 6세에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윤유선은 "이모가 대학 다닐 때였다. 조카가 예쁘니까 엄마에게 바람을 넣었나보다. '너 또한 별이 되어'라는 영화의 아역배우를 뽑는다고 신문에 났다. 7살에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제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역배우인 만큼 어머니가 윤유선의 매니저 역할을 도맡아 했다. 윤유선은 "배우 선생님들이 엄마를 굉장히 좋아했다. 사미자 선생님, 전원주 선생님, 故여운계 선생님이 저희 엄마를 너무 좋아하셨다. 어렸을 때 사랑 받았던 게 엄마 덕분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 전했다.

허영만은 "어머니께서 애를 많이 쓰셨다"며 "어머니 살아계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유선은 "돌아가셨다"며 "편찮으시기도 했고, 절 늦게 낳아서 연세도 있었다"며 어머니를 그리워했다.(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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