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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측 "무릎 칠만한 대사, 진한 공감 유발할 것"

박아름 입력 2020.11.20. 15:34

'일의 기쁨과 슬픔'이 공감 유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같이 미리 공개된 대사들만으로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이 외에도 무릎을 '탁' 칠만한 찰떡같은 대사가 시청자분들에게 진한 공감을 유발할 것이다. 일에 지쳐버린 모든 분들에게 기쁨과 슬픔 사이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함께 공감하고 서로 위로할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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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일의 기쁨과 슬픔'이 공감 유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네 번째 작품 ‘일의 기쁨과 슬픔’(연출 최상열/극본 최자원)은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정곡을 찌르고, 마음에 찡한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일의 기쁨과 슬픔 사이에서 ‘존버’(존경스럽게 버티고 있는)하고 있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저격하고 있기 때문.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꿈, 자아실현, 생계유지 수단 사이에 있는 이상하고 신비한 일의 세계를 그린 이 드라마가 조용하고 잔잔한 호수 위에 돌멩이를 던지듯,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보통의 우리들의 마음 속에 파동을 일으키는 대사들을 미리 짚어봤다.

# “직장 생활 존버하는 비결은 밸런스”

짙게 내려온 다크서클에 상심하는 안나(고원희)에게 “스트레스 때문이지, 뭐”라던 동료 제니퍼(김보정). 그녀의 말대로 스타트업 중고거래 앱 '우동마켓' 기획팀 직원인 안나에게는 대표 데이빗(오민석), 이사 앤드류(송진우), 기획자 케빈(김영)까지, 스트레스 유발자 투성이다. 그런 안나에게 제니퍼는 “직장생활 존버하는 비결은 밸런스”라고 조언한다. 일의 기쁨과 슬픔 사이에 밸런스를 찾아야만 버틸 수 있다는 것. 꼰대스러운 회사 시스템과 동료들 그리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에 지쳐버린 안나가 ‘밸런스’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회사에서 울어 본 적 있어요?”

안나는 유저의 프로필 사진까지 신경 쓰는 대표 데이빗의 지시에 어뷰징으로 의심되는 유저 '거북이 알' 이지혜(강말금)를 만났다.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빨리 해치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길을 나섰지만,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어깨를 들썩이며 웃기 시작했다. 그런데 “혹시 회사에서 울어본 적 있어요?”라는 지혜의 물음에 안나는 “아니요”라고 답했지만 현실은 달라 보였다. 화장실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는 안나가 포착된 것. 과연 그 순간, 안나가 떠올린 장면은 어떤 순간이었을까.

# “이미 나라는 사람은 없어져버린 게 아닐까.”

이지혜는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 매일 반복되는 일에 “이미 나라는 사람은 없어져버린 게 아닐까”라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안나가 그녀로부터 되레 묘한 위로를 받기 시작 이유는 이지혜의 고민이 비단 그녀만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의 기쁨과 슬픔 사이'의 안나와 이지혜는 이상적인 커리어 우먼이나 거대한 시스템과 싸우는 정의로운 투사도 아니다. 그저 이 시대의 가장 보통의 우리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고민 역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들의 고민일 터. 벌써부터 '일의 기쁨과 슬픔'이 선사할 공감대가 기대되는 이유다.

이같이 미리 공개된 대사들만으로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이 외에도 무릎을 '탁' 칠만한 찰떡같은 대사가 시청자분들에게 진한 공감을 유발할 것이다. 일에 지쳐버린 모든 분들에게 기쁨과 슬픔 사이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함께 공감하고 서로 위로할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11월21일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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