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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물 공포증' 극복기, 불편함 유발했다면 '나는살아있다'[TV와치]

강소현 입력 2020.11.20. 11:09

물 공포증을 극복하는 김민경의 모습에 일부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드러냈다.

11월 19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도시 재난 생존 훈련에 이은 두 번째 자연재난 생존훈련이 시작됐다.

김민경은 여전히 물을 두려워하는 스스로에게 분을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의 분노는 타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물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한 스스로에게 향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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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물 공포증을 극복하는 김민경의 모습에 일부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드러냈다.

11월 19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도시 재난 생존 훈련에 이은 두 번째 자연재난 생존훈련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보다 더 강도 높은 자연재난 생존훈련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팀워크, 체력, 살고자 하는 의지, 생존법까지 고강도 훈련에는 더욱 많은 것들이 요구됐다.

늘 고된 훈련 속에서도 언니와 동생들을 챙기며 팀워크 다지기에 일조한 김민경은 IBS 기본훈련에서 난관에 부딪혔다. 앞서 극복한 줄 알았던 물 공포증이 바다입수를 앞두고 다시 도진 것. 김민경은 여전히 물을 두려워하는 스스로에게 분을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러한 김민경의 태도를 지적하며 "캐스팅 미스다", "인성 드러나네"라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날 지켜보는 동료들 앞에서 극복한 줄 알았던 공포가 도진다면 제자리인 현실에 분노를 터뜨리는 것 또한 납득 가는 부분이다.

훈련받을 때마다 매번 웃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고난과 시련 앞에서 표정을 신경 써가며 해야 할 여유 따윈 없다. 김민경의 분노는 타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물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한 스스로에게 향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악을 쓰고 바다로 들어가는 등 김민경이 보여준 의지는 지켜보는 동료와 시청자들에게 용기를 안겼다. 고통과 두려움에 부딪혀 생긴 상처는 아픔만 주지 않는다. 아픈 경험은 나중에 자양분이 되기 마련이다. 혹독한 훈련을 한 단계씩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또한 '나는 살아있다'를 보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닐까. (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캡처)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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