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선한 영향력 "순심이·모카 입양 후 유기견 입양 급증해"(펫비타민)

서유나 입력 2020. 11.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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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이 전해졌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펫 비타민' 5회에서는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 모카를 입양했다는 유기견 보호소의 소장님이 등장했다.

소장님은 이 보호소에서 이효리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해 갔다고 전했다.

당시 이효리는 보호소 봉사 중 운명적으로 순심이와 모카를 만나 입양, 그후 유기견 홍보에 쭉 앞장서며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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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이 전해졌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펫 비타민' 5회에서는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 모카를 입양했다는 유기견 보호소의 소장님이 등장했다.

이날 소장님은 애교 많은 강아지 한 마리를 소개하며 "위키미키 최유정 씨의 팬분들이 정기적으로 봉사를 오신다. 그분들이 너무 예뻐해 대모, 대부를 해주셨다. 그 분들이 이름도 예쁘게 복희라고 지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찬은 "평상시 연예인 봉사자들이 많이 찾냐"고 질문했고 소장님은 "요즘 많이 봉사들 하시잖냐. 공승연 씨는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오신다. 윤박 씨랑 같이. 그리고 트와이스 정연 씨도 멤버 모모 님과 같이 오셨다. 한승연 님도 단체 봉사로 오셨다"며 여러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소장님은 이들의 봉사를 선한 영향력이라고 표현했다.

유기견 문제에 있어 선한 영향력으론 이효리도 빠질 수 없었다. 소장님은 이 보호소에서 이효리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해 갔다고 전했다. 당시 이효리는 보호소 봉사 중 운명적으로 순심이와 모카를 만나 입양, 그후 유기견 홍보에 쭉 앞장서며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후 한승연은 "이효리 선배님께서 굉장한 일을 해주셔서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좋다"고 모든 애견인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사진=KBS 2TV '펫 비타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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