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질식 공포→식음전폐 금쪽이에 "내 아들도 그랬다" (금쪽같은)

이슬 2020. 11.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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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복직 이후 식음전폐 중인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식음을 전폐하는 금쪽이에게 밥을 먹이려고 시도하는 아빠의 모습이 보여진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아빠는 어렵사리 밥을 입에 넣어주지만, 금쪽이는 삼키지 못하고 음식을 뱉어버린다.

결국, 엄마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금쪽이의 건강 상태를 걱정해 금쪽이와 병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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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엄마의 복직 이후 식음전폐 중인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식음을 전폐하는 금쪽이에게 밥을 먹이려고 시도하는 아빠의 모습이 보여진다. 아빠는 숟가락으로 밥을 떠서 직접 먹여주려고 하지만 금쪽이는 자리를 피하며 단호하게 거부한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아빠는 어렵사리 밥을 입에 넣어주지만, 금쪽이는 삼키지 못하고 음식을 뱉어버린다.


이후에도 부모는 금쪽이가 좋아하는 치즈, 과일 등 여러 가지 음식을 동원해 노력하지만 금쪽이는 음식물을 씹기만 할 뿐, 결국 뱉어 내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금쪽이 엄마는 "동생이 태어난 후, 육아 휴직을 하다 복직했는데 그 이후로 금쪽이가 아무것도 먹지 않기 시작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어렵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결국, 엄마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금쪽이의 건강 상태를 걱정해 금쪽이와 병원을 찾는다. 부족한 영양 상태를 보충하기 위해, 무섭다던 링거를 맞는 금쪽이의 모습에 부모는 물론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한다.


한편, 오은영은 "금쪽이는 질식에 대한 공포가 있다"며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 기억을 떠올리면서 "약이 목에 걸려 숨을 못 쉬는 상황이 왔었는데 스스로 응급처치를 해서 살아났지만, 당일 식사는 무서워서 먹지 못했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신애라도 "제 아들은 피자를 먹다가 목에 걸린 적 있는데 그 이후에 하루 동안 음식을 먹지 못했다"며 '질식 공포'에 관한 아들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뒤이어, 발레학원에 간 금쪽이는 친구들과 과자를 나눠 먹던 중 음식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부모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영상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금쪽이의 특성을 파악한 후 깜짝 놀랄 비밀을 밝혀냈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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