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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력도 저장" 박지훈, 만능 엔터테이너 싹이 보인다 [TV와치]

이수민 입력 2020.11.19. 10:40

'저장남' 박지훈이 지상파 예능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가수 박지훈이 특별 MC로 합류했다.

데뷔 이후 첫 '라스' 출연에 MC를 맡게 된 박지훈은 방송 내내 안정적인 톤으로 진행을 이끌었다.

MC 김구라가 "이제는 '저장'이 지겹지 않으냐"고 묻자 "조금 지겨워진 것 같다"고 답하는 여유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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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저장남' 박지훈이 지상파 예능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가수 박지훈이 특별 MC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은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방송됐다. 게스트로 코미디언 박미선, 가수 바다, 헨리, 연반인 재재가 출연했다.

데뷔 이후 첫 '라스' 출연에 MC를 맡게 된 박지훈은 방송 내내 안정적인 톤으로 진행을 이끌었다. 먼저 시그니처 포즈인 '내 마음속에 저장'을 선보이며 밝은 모습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MC 김구라가 "이제는 '저장'이 지겹지 않으냐"고 묻자 "조금 지겨워진 것 같다"고 답하는 여유도 보였다. 이어 농염한 눈빛으로 섹시 버전의 '저장'을 선보이며 4MC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관종 꿀팁'을 설명하던 헨리는 "잘생겨 보이는 날이 있다. 지훈, 알지?"라며 돌발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지훈은 "나는 자기애가 없다. 애교를 하면 모니터링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며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막간 박지훈의 외모 감상 타임에서는 초근접으로 들어오는 카메라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감탄을 일으켰다.

이후로도 박지훈은 각 게스트의 근황 질문을 매끄럽게 이어갔다. 베테랑 MC군단과 입담 좋기로 소문난 게스트들 사이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유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멘트 처리와 적재적소의 질문으로 무게감을 유지했다. 지상파 간판 프로그램 MC라는 부담감도 따랐을 터. 욕심은 줄이고 제 역할에 집중했다.

방송 말미에 김구라는 "지훈이가 오늘 너무 잘해줬다. 수고했다"라고 칭찬했고, 게스트들은 "고정 (MC) 갑시다", "깔끔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지훈은 "훌륭한 선배와 함께해서 영광이다. 배워가는 것들이 무척 많았다"라며 차분하게 소감을 남겼다.

박지훈은 그룹 워너원 활동 이후 솔로로 컴백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지난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이어 올해 웹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챙겼다. 노래, 연기에 이어 진행력까지 증명한 박지훈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차세대 '만능엔터테이너'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지훈은 11월 4일 데뷔 1년 8개월 만의 첫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GOTCHA(갓차)'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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