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헨리 "연습생으로 돌아가..강다니엘 연습실 몰래 썼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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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가 '라디오스타'에서 달라진 근황과 강다니엘의 연습실을 썼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와 스페셜MC 박지훈이 출연했다.
이어 헨리는 "그런데 회사에 연습실이 없다. 그래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연습하고 있다. 강다니엘 (연습실에도 갔다). 처음에는 말 하고 갔는데 두 번째는 말 안 하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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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가 '라디오스타'에서 달라진 근황과 강다니엘의 연습실을 썼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와 스페셜MC 박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헨리는 전 소속사를 나온 후 달라진 삶을 말했다. 헨리는 형이 헨리를 위해 한국에 들어와 현재 소속사로 이직했다고 밝혔다. 이후 헨리는 "형이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연습생으로 돌아가서 배우고 싶었던 기타랑 안무랑 연습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헨리는 "그런데 회사에 연습실이 없다. 그래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연습하고 있다. 강다니엘 (연습실에도 갔다). 처음에는 말 하고 갔는데 두 번째는 말 안 하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새로운 부캐릭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샤론 스톤 스타일로 해보고 싶다. 팜므파탈 이런 거 해본 적 없어서 (이번에는 해보고 싶다)"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때 MC안영미가 박미선의 몸매 사진을 꺼냈다. 박미선은 "50세 기념이었다. (이후에는 그때보다) 12kg 쪘다. 다시 식단을 해서 쌀이랑 밀가루 안 먹은 지 5개월 됐다. 6kg 뺐다. 생활 습관 자체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재재는 '연반인' 별명을 설명했다. 재재는 "'문명특급' 나오고 나서 스케줄도 생기고 주변에서 알아보는데 봉급은 일반인이라서 그 간극에 대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재재는 '연반인' 삶의 불편함을 전하기도 했다. 재재는 "버스 같은 데서 자면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다니는데 택시비가 많이 든다"며 금전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사람들이 아는 척은 안 하고 놀라고만 간다"며 놀라는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다정한 남편 이야기로 부러움을 샀다. 바다는 "남편이 결혼할 때 '손에 물 안 묻히겠다'고 약속했다. 요리랑 설거지 모두 담당한다. 나는 칭찬을 많이 한다. 다음날 반찬이 달라진다. 시어머니도 그렇게 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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