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장기하 "장기하와 얼굴들 해체 이유? 5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입력 2020. 11. 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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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장기하가 밴드 해체 이유를 이야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장기하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중엽씨가 이날치에 있더라"고 궁금해 했고, 장기하는 "맞다. 얼굴들 중 한 명이었던 한 명(정중엽)이 이날치를 하고 있다. 어제도 만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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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장기하 장기하와 얼굴들 해체 이유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퀴즈’ 장기하가 밴드 해체 이유를 이야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장기하가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장기하와 얼굴들 밴드를 10년 동안 하고 잘 마무리를 했다.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쉬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중엽씨가 이날치에 있더라”고 궁금해 했고, 장기하는 “맞다. 얼굴들 중 한 명이었던 한 명(정중엽)이 이날치를 하고 있다. 어제도 만났다”라고 답했다.

해체 배경에 대해 그는 “내가 제안을 하긴 했다. 가장 컸던 건 5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장기하와 얼굴들로 하고 싶었던 게 있는데 5집에서 완성됐다고 느꼈다. 여기까지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거를 멤버들에게 이야기했다”라며 “멤버들도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나이가 어릴 때 자기 이름을 건 프로젝트를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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