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이병헌, 촬영장서 대본 한 번도 안 보고 대사 줄줄"(대한외국인)

전아람 입력 2020. 11. 18.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남창희가 배우 이병헌의 연기가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그날들'의 김산호와 루나, '미스터 라디오' DJ 윤정수와 남창희가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남창희는 "제가 본 이병헌 씨는 단 한번도 손에 대본이 없다. '준비를 잘 안하시나' 이렇게 생각했다. 그냥 큐 들어가면 줄줄줄 다 나오더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배우 이병헌의 연기가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그날들'의 김산호와 루나, '미스터 라디오' DJ 윤정수와 남창희가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남창희는 '야인시대'부터 '미스터 션샤인',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했음을 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 '이병헌'을 꼽았다.

남창희는 "제가 본 이병헌 씨는 단 한번도 손에 대본이 없다. '준비를 잘 안하시나' 이렇게 생각했다. 그냥 큐 들어가면 줄줄줄 다 나오더라"고 전했다.

이어 "미리 이미 다 숙지를 완벽하게 하고 촬영장에 오시는 거다. 우린 촬영장에 가면 대본을 계속 보는데 그게 진짜 예술이구나 느껴졌다"고 이병헌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