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에이티즈, 엔씨쇼프트 팬 플랫폼 유니버스 합류
[스포츠경향]
엔씨소프트가 내년 선보일 팬 플랫폼 ‘유니버스’가 참여 아티스트를 늘리고 있다.
엔씨소프트 자회사 클랩은 17일 아이돌그룹 에이티즈, 더보이즈와 걸그룹 (여자)아이들, 가수 강다니엘이 유니버스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모바일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하는 엔터 플랫폼이다.
북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몬스타엑스와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 아이즈원도 이곳에 합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4세대 아이돌’ 선두주자로 꼽히는 에이티즈와 (여자)아이들, 최근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한 뒤 전성기를 맞은 더보이즈와 강다니엘까지 이름을 올려 유니버스는 아티스트들 ‘팬 놀이터’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유니버스가 134개국에서 3개 언어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플랫폼인 만큼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속속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버스는 앨범 구매, 스트리밍, 팬미팅, 콘서트 등의 팬 활동을 인증하고 보상을 받는 ‘콜렉션’,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직접 꾸미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스튜디오’ 등 팬들을 위한 여러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즌형 예능, 오리지널 음원과 뮤직비디오, 화보, 라디오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 기능도 있다.
지난 12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 유니버스는 내년 초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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