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8살 연하 영어강사 권아름과 소개팅 "마지막 키스될 듯"(아내의 맛)

서지현 입력 2020. 11. 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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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이 소개팅 상대인 권아름 씨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1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주선하에 소개팅에 나선 방송인 이상준, 영어강사 권아름 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준은 권아름 씨가 등장하자마자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아내의 맛' 멤버들은 이상준에게 마지막 연애와 마지막 키스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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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상준이 소개팅 상대인 권아름 씨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1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주선하에 소개팅에 나선 방송인 이상준, 영어강사 권아름 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준은 권아름 씨가 등장하자마자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의 맛' 멤버들 역시 "너무 예쁘다" "가수 린을 닮았다"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권아름 씨는 "제가 호칭을 어떻게 하면 좋겠냐. 저는 31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준은 수줍게 "오빠"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8살 차이였다.

또한 홍현희는 "아름 씨가 영어강사다. 이상준 씨가 영어를 배우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의 맛' 멤버들은 "배우 이범수 씨도 영어 선생님과 결혼하지 않았냐"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아내의 맛' 멤버들은 이상준에게 마지막 연애와 마지막 키스를 물었다. 이상준은 "마지막 연애는 1년 전이다. 마지막 키스는 영어 선생님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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