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재개발 덕 돈방석, 이지아 손잡고 헤라팰리스 입성하나 [어제TV]

유경상 2020. 11. 1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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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재개발 덕분에 부자가 된 가운데 또 한 번 이지아의 도움이 예고됐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강마리(신은경 분)가 "그 재수꽃다발이 돈방석에 앉는단 말이야?"라며 분노하는 모습에 더해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헤라팰리스는 어떠세요? 엄마는 자식을 위해 뭐든 해야 된다고 했잖아요"라고 다시 한 번 손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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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재개발 덕분에 부자가 된 가운데 또 한 번 이지아의 도움이 예고됐다.

11월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7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오윤희(유진 분)는 재개발 발표에 환호했다.

앞서 심수련(이지아 분)은 남편 주단태(엄기준 분)가 제 친딸 민설아(조수민 분) 죽음을 조작하고 민설아가 살던 집까지 사서 민설아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는 동시에 재개발 수익까지 보려 한다는 데 분노했다. 심수련은 윤태주(이철민 분)를 통해 과거 민설아를 따뜻하게 대해준 오윤희에게 재개발 정보를 흘렸다.

오윤희는 민설아가 살던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망설이다가 사채빚까지 끌어다가 집을 샀고, 곧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는 처지가 됐다. 오윤희 딸 배로나(김현수 분)는 “민설아가 살던 집 싫다”며 이사에 반대했다. 오윤희는 안 그래도 학교에서 죽은 민설아 대신 합격한 예비 1번으로 왕따 당하고 있던 딸 배로나를 설득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배로나는 주석경(한지현 분)의 초대를 받아 헤라팰리스에 갔다가 천서진(김소연 분)이 부른 경비에게 내쫓겨진 뒤 모친 오윤희에게 “나도 이런 데서 살고 싶어. 헤라팰리스 같은 데서”라고 말했다. 오윤희는 딸을 안아주며 “엄마가 엄마 심장 반쪽을 팔아서라도 꼭 너 여기서 살게 해줄게”라고 약속했고 민설아의 집을 팔기로 결심했다.

오윤희가 민설아의 집을 팔려고 하자 주단태와 이규진(봉태규 분)이 반색했다. 주단태는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재개발 발표는 내일 오후에 날 거다”며 “내일 아침 계약서 쓰면 다 끝나는 거다”고 득의양양했고, 이규진은 “그 여자 재수 더럽게 없다. 딱 시간 맞춰 팔아치우니. 없이 사는 것들의 숙명이랄까”라며 냉소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오윤희는 계약을 하러 가다가 계속해서 일이 생겼다. 먼저 공사현장에서 물벼락을 맞는 사고를 당했고, 그 다음에는 폐지를 실은 수레를 끄는 노인을 지나치지 못했다. 오윤희는 부동산에 늦게 도착했고 이규진은 책상 뒤에 숨은 채로 ‘일단 도장부터 찍어. 이 아줌마야’라고 속말했다.

이규진 대신 계약하기로 한 중개업자는 “계약하실 분이 갑자기 집에 급한 일이 생겨서. 계약금 두고 계약서 작성하셨다. 매도인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계약을 서둘렀다. 하지만 순간 중개업자의 아들이 TV 뉴스를 켰고 보송마을 재개발이 발표되자 오윤희는 “우리 살았다. 아저씨 나 부자 됐어요”라고 환호하며 도장을 찍지 않았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강마리(신은경 분)가 “그 재수꽃다발이 돈방석에 앉는단 말이야?”라며 분노하는 모습에 더해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헤라팰리스는 어떠세요? 엄마는 자식을 위해 뭐든 해야 된다고 했잖아요”라고 다시 한 번 손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심수련과 오윤희가 축배를 드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윤희가 심수련이 준 재개발 정보로 돈방석에 앉은데 더해 다시 한 번 심수련의 도움을 받아 헤라팰리스에 입성하게 될 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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