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다"..'펜트하우스' 유진, 재개발로 돈방석..엄기준X김소연, 재회 후 하룻밤 [종합]

김예솔 입력 2020. 11. 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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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보송마을 재개발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16일에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오윤희(유진)이 죽은 민설아(조수민)의 집을 샀고 재개발 되면서 돈방석에 앉게 됐다.

하지만 그 사이 오윤희가 죽은 민설아의 집을 사려고 했다는 사실이 강마리(신은경)와 고상아(윤주희)의 귀에 들어가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주단태와 이규진은 오윤희가 팔려고 하는 보송마을의 집이 곧 재개발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그 집을 사려고 작전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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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유진이 보송마을 재개발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16일에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오윤희(유진)이 죽은 민설아(조수민)의 집을 샀고 재개발 되면서 돈방석에 앉게 됐다. 

천서진(김소연)은 자신의 딸 하은별(최예빈)을 입학식 단독무대에 세우기 위해 주단태(엄기준)을 협박했다.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관계를 정리하자고 제안했지만 하윤철(윤종훈)에게 질투를 느끼고 다시 재회했다. 

하윤철은 천서진이 누군가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게다가 '당신의 아내는 어젯밤 누군가의 별장에 있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주단태는 친정 어머니의 가구 사업을 이어 받고 싶다는 심수련(이지아)의 요청에 그렇게 하라고 허락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심수련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주석훈(김영대), 주석경(한지현)은 하은별을 따돌리고 청아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배로나(김현수)를 이용하려 했다. 주석훈, 주석경은 배로나를 집으로 초대했다. 심수련은 오윤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심수련은 "사고 조사 철저히 하고 무슨 일을 해서든 자식을 지켜야 한다. 엄마니까. 때론 자식을 위해서 악해질 수 있는 게 엄마 아닌가"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배로나는 오윤희에게 "나도 이런데서 살고 싶다. 헤라팰리스 같은 곳에서"라고 말했다. 이에 오윤희는 "엄마가 엄마 심장 반쪽을 팔아서라도 여기서 살게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로나는 "보송마을로 이사 안 간다고 약속해"라고 말했다. 오윤희가 과거 민설아가 살았던 아파트로 이사를 가겠다고 한 것. 하지만 배로나는 끝까지 반대했고 결국 오윤희는 집을 팔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사이 오윤희가 죽은 민설아의 집을 사려고 했다는 사실이 강마리(신은경)와 고상아(윤주희)의 귀에 들어가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주단태와 이규진은 오윤희가 팔려고 하는 보송마을의 집이 곧 재개발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그 집을 사려고 작전을 세웠다. 

그러나 오윤희는 도장을 찍기 직전 재개발 발표 소식을 듣게 됐고 "살았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 사이 배로나는 죽은 민설아의 집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배로나는 저항하다가 난간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그때 누군가가 나타나 배로나의 손을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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