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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기' 메모 주인공, 남주혁 친구 김도완 '반전' (스타트업) [어제TV]

유경상 입력 2020. 11. 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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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친구 김도완의 반전 정체가 드러났다.

11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0회(극본 박헤련/연출 오충환)에서는 김용산(김도완 분)이 한지평(김선호 분)을 향한 앙심을 드러냈다.

앞서 샌드박스에 들어온 이유를 묻는 메모판에 누군가 '복수하기'라고 적어둔 것을 윤선학과 한지평이 함께 본 상황.

하지만 이날 방송말미 드러난 메모의 주인은 김용산이었고, 그 복수 대상은 한지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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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친구 김도완의 반전 정체가 드러났다.

11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0회(극본 박헤련/연출 오충환)에서는 김용산(김도완 분)이 한지평(김선호 분)을 향한 앙심을 드러냈다.

이날 박동천(김민석 분)은 윤선학(서이숙 분)에게 “신경 쓰이는 게 하나 있다. 몇 년 전에 죽은 대표님 2기 차징 파트너였나. 그 대표님 동생이 이번 12기에 있다. 12기 정리하다 보니까. 이 사람 그 대표님 동생 맞죠? 그때 저는 없어서 모르는데 그 대표님 왜 죽었냐. 데모데이 끝나고 얼마 안 돼서 죽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윤선학은 자신이 다리 위에서 목격한 죽음을 떠올리며 “데모데이는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행사라 매섭고 험하다”며 죽은 대표가 멘탈이 흔들렸으리라 추리했다. 이에 박동천이 “동생은 왜 들어왔을까요? 나 같으면 가족이 죽은 데라 들어오고 싶지 않을 텐데”라고 묻자 윤선학은 ‘복수하기’ 메모를 떠올리며 “가족들은 오해할 수 있겠죠. 여기 누구 때문에 죽었구나 하고”라고 답했다.

앞서 샌드박스에 들어온 이유를 묻는 메모판에 누군가 ‘복수하기’라고 적어둔 것을 윤선학과 한지평이 함께 본 상황. 윤선학은 그 메모를 보고 죽은 대표를 떠올리는 모습으로 그 복수의 대상이 윤선학이 아닌지 의심하게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말미 드러난 메모의 주인은 김용산이었고, 그 복수 대상은 한지평이었다.

한지평은 긴장한 서달미(수지 분)에게 자신이 대안이 돼주겠다고 약속했고, 김용산은 그런 한지평에게 “아까 팀장님 이야기 되게 멋있었다. 대안이 돼주겠다는 말 든든하더라. 이렇게 멋있고 든든한 분이 왜 우리 형에게 그렇게 가혹했냐. 말해 봐요. 우리 형 왜 죽였습니까?”라고 물었다.

한지평이 “지금 내가 당신 형을 죽였다고?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고 있나 본데. 당신 형 죽였으면 여기 있겠냐. 감옥 갔어야지. 이봐요. 난 당신 형 몰라. 당신한테 형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내가 어떻게”라고 응수하자 김용산은 한지평의 멱살을 잡고 “애도까지는 안 바랐는데 기억도 못할 줄은 몰랐네”라고 분노했다.

삼산텍을 시작한 세 명의 ‘산’ 중 한 명이자 남도산의 친구인 김용산이 ‘복수하기’ 메모의 주인공이었던 것. 과거 죽은 남자가 김용산의 형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김용산이 한지평에게 앙심을 내보이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과거사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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