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일면식 없던 ♥김원효, 어느날 전화해 고백→한달간 매일 밥 사줘"'(1호)

서유나 2020. 11. 16.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진화가 김원효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렇지만 심진화는 "제가 그 시절 월세를 못 내고 배가 고픈 시절이었다. 밥을 못 먹고 있었는데 올 때마다 뭘 먹게 된 거다. 한 달을 매일 (김원효가) 밥을 사줬다"며 김원효에 호감을 갖게 된 사연을 전했다.

한편 김원효는 "방송으로 (심진화를) 보다가 팬심이 있었다. 이 사람 어떨까 궁금했다"며 당시 전화를 걸고 다짜꼬짜 고백까지 하게 된 연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심진화가 김원효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1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5회에는 결혼 10년차 개그계 7호 부부 심진화, 김원효 커플이 등장했다.

이들은 러브 스토리를 묻는 출연진들에 "연애는 6개월 했다. 3월에 사귀어 9월에 결혼했다"며 1살 연상연하 커플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심진화는 김원효와 독특한 첫 만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 KBS, SBS 출신이라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김원효가 전화를 걸어 좋다고 고백을 했다고. "전화하자마자 사귀자 한 거냐"는 질문에 심진화는 그렇다며 자신 역시 '미친X이네'라고 생각했음을 밝혀 웃음을 줬다.

그렇지만 심진화는 "제가 그 시절 월세를 못 내고 배가 고픈 시절이었다. 밥을 못 먹고 있었는데 올 때마다 뭘 먹게 된 거다. 한 달을 매일 (김원효가) 밥을 사줬다"며 김원효에 호감을 갖게 된 사연을 전했다.

한편 김원효는 "방송으로 (심진화를) 보다가 팬심이 있었다. 이 사람 어떨까 궁금했다"며 당시 전화를 걸고 다짜꼬짜 고백까지 하게 된 연유를 밝혔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