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 측 "크로마키 머리부딪혀 입원..현재 뇌출혈 의심"[공식입장 전문]

박판석 2020. 11. 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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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가 방송 중 부상을 당해 뇌출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감스트 측은 "감스트가 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습니다"라며 "머리가 계속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뇌진탕인거 같다고 하셔서 일단 입원을 한 상황이고 뇌출혈 소견까지 말씀을 해주셔서 내일 MRI를 찍어봐야 될 거 같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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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박판석 기자] BJ 감스트가 방송 중 부상을 당해 뇌출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감스트 측은 15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를 통해 부상 소식을 전했다. 감스트 측은 "감스트가 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습니다"라며 "머리가 계속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뇌진탕인거 같다고 하셔서 일단 입원을 한 상황이고 뇌출혈 소견까지 말씀을 해주셔서 내일 MRI를 찍어봐야 될 거 같다고 한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뇌출혈 뿐만 아니라 요로 결석까지 앓으면서 여러 차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감스트 측은 "일단 오늘 방송은 아무래도 어려울 거 같고 상황을 빠르게 잘 정리해서 제가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걱정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공지사항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감스트가 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 떨어져 머리에 부딪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12년 아프리카 TV BJ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감스트는 2016년 아프리카 TV BJ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온라인에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해왔다. 축구 전문 방송을 진행하며 축구 경기 중계, 축구 게임 등 콘텐츠를 제작해왔고, 그 과정에서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멘 팀장입니다

스트형이 오늘 아침 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종료한 후 머리가 계속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뇌진탕인거 같다고 하셔서 일단 입원을 한 상황이고 뇌출혈 소견까지 말씀을 해주셔서 내일 mri를 찍어봐야 될 거 같다고 하네요.

그래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거 같다고 합니다.

얼마 전 요로결석으로 정말 저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몸도 아프고 마음고생도 심했는데, 

근데 저 상황에서도 오늘 방송, 내일 풋살 걱정만 하고 있으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일단 오늘 방송은 아무래도 어려울 거 같고 상황을 빠르게 잘 정리해서

제가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걱정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영상은 올리고 싶지 않지만 혹시나 지난번처럼 또 욕을 하시거나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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