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포인트, 슈가 아이디어로 완성"

이아영 기자 2020. 11. 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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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불타오르네' 제작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피독 특집이 펼쳐졌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선곡했다.

RM은 "예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곡이다. 요리하거나 화내면 무조건 나온다"라고 말하며 "슈가가 '불타오르네'라는 키워드를 가져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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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불타오르네' 제작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피독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군조&에일리언이 뽑혔다. 군조는 가수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 안무를 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선곡했다.

'불타오르네'는 2016년 5월 발매된 곡으로 강렬한 가사와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RM은 "예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곡이다. 요리하거나 화내면 무조건 나온다"라고 말하며 "슈가가 '불타오르네'라는 키워드를 가져왔다"라고 전했다. 슈가는 "대구에서는 용기가 샘솟을 때 '불타오르네'라고 한다던데 처음에 귀를 의심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말인가 했다"라고 말했다. '불타오르네'의 포인트는 자신감과 기선 제압이라고 전했다.

군조&에일리언은 '불타오르네'에 한국적인 요소를 넣어 편곡하고 좀비를 테마로 한 안무로 무대를 꾸몄다. 안무와 비보잉, 랩까지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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