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판소리 했단 슈가 제보에 당황 "청학동서 2주" (불후)

나금주 2020. 11. 14.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후의 명곡' BTS 슈가가 RM이 판소리를 했다고 제보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프로듀서 피독 편으로, 송소희가 '봄날'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탄소년단 RM은 '봄날'에 관해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써서 보냈다. 방시혁 피디님, 피독 피디님이 같이 계셨는데, 네가 불러서 좋은지 잘 모르겠다고 해서 충격적이었다"라며 당시 어떻게 불렀는지 보여주었다.

슈가는 RM이 판소리를 했다고 제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BTS 슈가가 RM이 판소리를 했다고 제보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프로듀서 피독 편으로, 송소희가 '봄날'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탄소년단 RM은 '봄날'에 관해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써서 보냈다. 방시혁 피디님, 피독 피디님이 같이 계셨는데, 네가 불러서 좋은지 잘 모르겠다고 해서 충격적이었다"라며 당시 어떻게 불렀는지 보여주었다. 지민은 "혼자 음이 안 올라가면 이렇게 (음을 갑자기 내려서)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송소희가 '봄날'을 부른단 걸 듣게 됐다. 뷔는 "제일 기대된다"라고 했고, 정국은 "노래 정말 잘하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가는 RM이 판소리를 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당황한 RM은 "청학동에서 2주 했다. 제가 판소리를 했으면 PD님한테 욕을 안 먹었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