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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모창자 제친 역전극"..'히든싱어6' 우승 김현우, 연예인 기립한 모창신 [어저께TV]

하수정 입력 2020.11.14. 06:50

비의 모창능력자 김현우가 '히든싱어6' 최고의 모창신에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서는 '일희일비' 김현우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연예인 판정단은 김현우에게 비의 노래를 신청했고, 즉석에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 DO'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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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비의 모창능력자 김현우가 '히든싱어6' 최고의 모창신에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서는 '일희일비' 김현우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수 비의 편에서 음원을 틀어놓은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김현우는 원조가수를 이기고 우승했으며, 상금 2천만원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왕중왕전을 하기 전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다. 

비는 김현우를 향해서 "1등 안 해도 된다. 넌 이미 우승해서 마음 편히 먹어도 된다. 욕심을 부리기보단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우가 '널 붙잡을 노래'를 선곡했다고 하자, "이 노래는 강약 조절이 중요하다. 바이브레이션 하지 말고, '이렇게' 부분은 힘을 모두 빼고 불러야 한다"며 세심하게 코치했다. 

'욕심내지 말라'고 했던 비는 우승 상금이 1000만원이라는 사실에 "받아야겠네. 무조건 1위를 하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우리의 최대 라이벌은 장범준 편의 우승자(편해준)라고 생각한다. 그 분을 조심하면 된다"고 했다.

김현우는 연습을 통해 모창 실력이 더욱 완벽해졌고, 왕중왕전 무대에서 비의 목소리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 포인트 안무인 꿀렁꿀렁 댄스까지 보여줬다. 무엇보다 첫 소절인 '오늘도'가 나오자마자 객석에서는 감탄사가 쏟아졌다. 

김현우의 무대가 끝난 직후, MC 전현무는 "연예인 판정단 올 기립은 처음이었다. 첫 도입부부터 탄성이 터져나왔다", 딘딘은 "이 노래는 '오늘도'에서 끝난다. 거기서 모두가 탄성이 다 나왔다", 문세윤은 "통안에서 이렇게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뉴이스트 JR은 "이게 가능한 건가 싶었다. 솔직하게 미치신 것 같다라고 생각하면서 봤다. 히든싱어6가 왜 레전드라고 하는지 알겠다", 바다는 "내 머리에 있는 왕관을 다시 만졌다. 이 왕관을 저 분이 탈 것만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예인 판정단은 김현우에게 비의 노래를 신청했고, 즉석에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 DO'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 등을 불렀다. 소름끼치는 싱크로율로 모든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현우의 연예인 판정단 점수는 294점, 편해준과는 단 1점 차이였다. 앞서 지난주 왕중왕전 1회에서 300점 만점에 무려 295점으로 1위를 차지한 '노래방에서 장범준' 편해준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김원준은 "히든싱어가 정말 대단한 게 비와 장범준은 활동 시기가 달랐는데, 두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은 비와 장범준의 1위 대결을 보는 것 같다"며 쉽게 볼 수 없는 투샷이라고 했다.

연예인 판정단 순위는 1위 편해준(295), 2위 김현우(294), 3위 정유미(289) 순이었다. 이어 일반인 판정단 1700점을 합산한 최종 순위는 1위는 '일희일비' 김현우(1923점), 2위는 '노래방에서 장범준' 편해준(1896점), 3위는 '100만뷰 백지영' 정유미, 4위는 '중국집 김연자' 안이숙, 5위는 '오늘밤 김완선' 김은영이었다. 김현우와 편해준의 순위가 뒤바뀌면서 김현우가 역전승을 이뤘다. 

1위 김현우는 "최근에 비 형님이 욕심 내지 말고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비 형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기쁜 소감을 공개했다.

아쉽게 2위를 차지한 편해준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큰 기적이다. 응원해 준 사범준들 고맙고, 범준이 형이 잘 챙겨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히든싱어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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