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초반에 박나래가 나 싫어서 빨리 걷는 줄 알았다"(나혼자산다)

박은해 입력 2020. 11. 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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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박나래에게 했던 오해를 고백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장도연은 "저와 박나래 씨가 같이 걸으면 속도가 똑같다"며 박나래의 빠른 걸음걸이를 언급했다.

이에 기안84는 "초반에 박나래 씨가 나를 싫어해서 빨리 걷는 줄 알았다. 걸음이 엄청 빠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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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기안84가 박나래에게 했던 오해를 고백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장도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도연은 헤어스타일 변신 후 방송 프로그램 회의를 가 자전거 강습을 받는 등 알찬 하루를 보냈다.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옷으로 갈아입은 장도연은 밤산책을 나섰다.

장도연은 "날씨가 부쩍 선선해졌는데 이런 날씨를 좋아한다. 제가 걷는 코스가 따로 있다. 밤공기가 너무 좋다"며 한강을 산책했다. 장도연의 넓은 보폭과 빠른 걸음걸이에 김광규는 "다리가 굉장히 길다"며 감탄했다.

이어 장도연은 "저와 박나래 씨가 같이 걸으면 속도가 똑같다"며 박나래의 빠른 걸음걸이를 언급했다. 이에 기안84는 "초반에 박나래 씨가 나를 싫어해서 빨리 걷는 줄 알았다. 걸음이 엄청 빠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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