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흙수저→금수저 된 스타 10위.."2020년 최고의 스타" ('연중 라이브')

2020. 11. 13. 2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의 안타까운 과거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선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스타 2탄이 공개됐다.

10위의 주인공은 임영웅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가정형편이 어려워졌고, 큰삼촌 댁에서 살게 됐다. 특히 어릴 때부터 유치원 가방에 매달려 있던 엄마 사진을 보고 매일 울었다고 한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동시에 어렸을 때 생긴 얼굴의 상처도 치료하지 못하고, KBS 1TV '전국 노래 자랑' 최우수상까지 수상했지만 오랜 무명 생활을 지내야만 했다. 생활고에 군고구마 장사까지 하게 됐다고.

하지만 그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2020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인생 역전의 새로운 신화를 쓰게 됐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