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세븐틴, 빅히트 레이블 콘서트 불참.."일찌감치 예정된 일정 있다"

장진리 기자 2020. 11.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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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빅히트 레이블 콘서트에 불참한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세븐틴은 빅히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2021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 프레젠티드 바이 위버스(이하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에 참여하지 않는다.

빅히트는 12월 31일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기로 했다.

이번 콘서트는 빅히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을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콘서트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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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빅히트 레이블 콘서트에 불참한다.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세븐틴은 빅히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2021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 프레젠티드 바이 위버스(이하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에 참여하지 않는다.

세븐틴은 일찌감치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 아쉽게 이번 공연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첫 패밀리 콘서트지만 미리 협의된 일정인 터라 논의 끝에 불참을 결정했다.

빅히트는 12월 31일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기로 했다. 이번 콘서트는 빅히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을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콘서트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플레디스 소속 뉴이스트, 빌리프랩 소속 엔하이픈, 빅히트 소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가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마지막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빅히트는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해 객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일부 좌석만 한정 판매한다. 다만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정부 및 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할 경우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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