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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내가 최고'란 자만심에 꼬장 부리다 미움 받았다" 대배우의 반성 ('비디오스타') [종합]

입력 2020.11.11. 06:50

배우 백일섭이 청춘스타 시절 자신의 실수를 돌아보고 반성했다.

이어 백일섭은 "당시에는 그렇게 전속배우로 방송국을 옮기면 다른 방송국에는 출연할 수 없었다. 그래서 MBC에만 출연했지만, 쉴 틈이 없이 바빴다. 그 전까지는 곱상한 얼굴의 배우들이 꽃미남으로 인기가 있었는데, 내가 등장하면서 둥근 배우들이 인기를 얻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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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백일섭이 청춘스타 시절 자신의 실수를 돌아보고 반성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백일(섭) 잔치' 특집에는 백일섭, 김세환, 박정수, 이계인, 금잔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백일섭. 이날 그는 "내가 MBC의 개국공신이기도 하다. 김혜자와 첫 드라마를 찍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백일섭은 "사실 당시 나는 KBS에서 TBC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높은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무조건 MBC 계약서에 사인을 하라고 하더라. 얼떨결에 사인을 하고보니 이적료로 수표를 주더라. 만원 짜리 수표 50장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내가 그런 계산이 빠르다. 당시 50만 원이면 서울시에 있는 아파트는 그냥 살 수 있는 금액이다. 지금 돈으로는 20억 원 정도다"고 강조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백일섭은 "당시에는 그렇게 전속배우로 방송국을 옮기면 다른 방송국에는 출연할 수 없었다. 그래서 MBC에만 출연했지만, 쉴 틈이 없이 바빴다. 그 전까지는 곱상한 얼굴의 배우들이 꽃미남으로 인기가 있었는데, 내가 등장하면서 둥근 배우들이 인기를 얻었다"고 회상했다.

또 백일섭은 "인기가 높아지니 '내가 최고'라는 자만심에 빠졌다. 그러면서 '꼬장'을 부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미움을 받으면서 3년 정도 지나니 더 이상 배역을 안주더라"며 "준비 없이 스타가 된 젊은 배우의 시행착오였다"고 스스로의 과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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