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강다니엘, 결별..1년 3개월 공개열애 마침표

강다니엘과 지효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공개열애 1년 3개월여 만이다. /더팩트 DB

양측 "본인 확인 결과 최근 헤어져"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와 강다니엘이 결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더팩트>에 "지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강다니엘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헤어진 게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지효와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9월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연예 활동에 집중하느라 만남이 줄어 사이가 소원해졌고 공개 열애 1년 3개월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효는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TT(티티)' 'CHEER UP(치얼 업)' 'LIKEY(라이키)' 등 여러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지난달 26일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내고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활동 중이다.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팀의 센터를 맡아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해 7월부터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 2막을 열었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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