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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에필로그도 놓칠 수 없다

박아름 입력 2020. 11. 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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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에필로그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극본 오지영)은 구라라(고아라 분)와 선우준(이재욱 분)의 웃긴데 설레는 ‘저세상 로코’를 유쾌하게 펼쳐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얽힌 비하인드와 숨겨진 인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에필로그는 공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못다 한 이야기, 혹은 감춰져 있던 비밀들이 방송 말미 풀어지면서 설렘과 반전, 긴장감까지 선사하고 있는 것. 로맨스 시작과 동시에 애틋한 이별을 맞게 된 숨겨진 사연도 에필로그를 통해 공개돼 흥미를 더했다. 이에 예측불가한 2막에 돌입한 ‘도도솔솔라라솔’ 과몰입 유발 에필로그를 짚어봤다.

# 고아라X이재욱, 설레는 진심부터 이별 뒷이야기까지

4회에서는 구라라를 향한 선우준의 마음을 확인시켜준 ‘우산’ 비하인드가 공개돼 설렘을 안겼다. 비 내리는 날, 구라라를 바래다주기 위해 두 개의 우산 중 하나만을 챙기는 선우준의 귀여운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 것. 더욱이 두 사람 사이 관계 변화를 예고한 애틋한 ‘가지마 포옹’ 엔딩 이후 공개된 에필로그는 설렘을 배가시켰다. 또한 6회에서는 기운 없는 선우준이 걱정돼 생과일주스를 선물한 구라라와, 주스를 좋아하는 그를 위해 믹서기를 갖춰둔 선우준의 모습이 간지러운 설렘을 선사했다. 7회에서는 선우준이 잠든 구라라를 깨우기 전의 모습이 에필로그에 담겼다. 본편에선 티격태격했지만, 잠든 구라라를 위해 다정하게 부채질을 해주는 선우준의 반전 비하인드는 ‘심쿵’을 안겼다.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든 강제 이별 뒷이야기도 담겼다. 구라라가 선우준과의 약속 장소에 조윤실(서이숙 분)과 함께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담기며 이별을 맞은 두 사람의 향후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 고아라 졸업연주회 속 숨겨진 인연들

구라라가 아빠 구만수(엄효섭 분)를 위해 헌정곡을 연주했던 날. 졸업연주회 현장에는 뜻밖의 인물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1회 에필로그에서는 아내 오영주(이서안 분)를 따라 연주회에 왔던 차은석(김주헌 분)이 등장했다. 조바꿈을 하며 ‘작은 별 변주곡’을 연주하는 구라라의 행동은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온 차은석마저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안기는 ‘구라라 매직’이 발동한 순간이었다. 5회에서는 선우준과 차은석이 이 곳에서 마주쳤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차은석이 선우준의 ‘반전 정체’를 알게 된 후 공개된 에필로그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구라라의 연주에 반한 두 남학생의 뒷모습이 2회에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 데 이어, 8회에서는 그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남학생은 선우준과 죽은 절친 김지훈(이시우 분)이었고, 구라라는 그의 첫사랑이었던 것. 구라라와 선우준이 마음을 확인한 뒤 공개된 이들의 숨은 연결고리는 구라라와 선우준의 로맨스에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높였다.

# 갑자기 분위기 공포, 충격 안긴 스토커 존재

구라라가 ‘은포’ 적응기를 시작했을 무렵, 스토커가 존재를 알렸다. 구라라가 은포에 오기 전의 사진부터 새롭게 올라온 사진까지 바로바로 업데이트 중인 스토커의 방이 3회 에필로그에서 공개됐다. 이어 구라라의 주위를 맴돌던 스토커 안중호(강형석 분)가 등장, 라라랜드 수강생까지 돼 거리를 좁히는 모습도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구라라와 선우준을 위기에 몰아넣은 안중호. 9회 에필로그에서는 그의 스토킹 시발점이 된 사건을 담아 소름을 유발하기도. 과거 구라라의 지갑을 소매치기했던 안중호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훔친 지갑 속 학생증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구라라를 지켜봐 왔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을 더욱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구라라와 선우준은 뜻밖의 위기로 인해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았다. 선우준이 19세의 선우재단 아들이라는 사실에 충격에 빠진 구라라와 진실을 밝힐 기회도 없이 구라라 곁을 떠나게 된 선우준.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더 다이내믹해질 청춘 2악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방송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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