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종민, 도박으로 전재산 탕진 "제대로 날렸다"[★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입력 2020. 11. 8. 1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박 2일'에서 김종민과 라비가 전재산을 탕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 특집으로 과거 사진의 순서를 맞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활동 기간이 비교적 짧은 딘딘, 라비, 문세윤, 김선호는 과거 사진의 순서를 정확히 맞췄으나, 김종민과 연정훈은 거의 20년 전의 사진을 헷갈려 해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1박2일'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에서 김종민과 라비가 전재산을 탕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 특집으로 과거 사진의 순서를 맞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비는 빅스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빅스는 독특한 컨셉으로 유명했던 터라, 라비의 과거 사진은 기괴한 형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종민은 흰 머리가 날리는 사진을 보며 "머리에 비둘기 앉은 거냐"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라비의 다른 사진들이 공개됐다. 딘딘은 빨간 머리에 선글라스를 낀 사진을 보고 "어후 너무 싫어"라며 혐오하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문세윤도 "자야 되는데 이런 사진을 보여주냐"며 화를 냈다.

딘딘은 라미네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선호는 "너 이가 원래 이랬냐. 잘했네 라미를"이라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라비는 딘딘의 급격한 변천사에 "석 장이 왜 이렇게 다 다르게 생겼냐"며 당황했다.

연정훈의 과거 사진은 거듭된 결혼식 장면으로 혼란을 안겼다. 연정훈은 장나라, 김태희, 한가인과의 결혼식 사진 이후 비니를 쓰고 입대하는 모습으로 "국민 도둑"이라는 수식어를 실감케했다.

연정훈은 마지막 '도둑' 사진을 보고 한가인과의 신혼 생활이 행복해 살이 쪘다고 밝히며 "몇 달 만에 이렇게 됐다. 내가 4월에 결혼을 했는데 11월에 군대를 갔거든"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활동 기간이 비교적 짧은 딘딘, 라비, 문세윤, 김선호는 과거 사진의 순서를 정확히 맞췄으나, 김종민과 연정훈은 거의 20년 전의 사진을 헷갈려 해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사진=KBS 2TV'1박2일'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 멤버들은 '너 자신을 알라' 특집을 마치고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를 시작했다. 이날 제작진은 "체력도, 지식도 필요 없다"고 말하며 '운'만으로 결정될 여행을 예고해 김선호의 환호를 얻었다. 반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인 김종민은 "지식이 아쉽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손 드쇼 더 머니'로 용돈 복불복을 시작했다. 복불복 결과 김선호는 이만원, 딘딘은 육천원, 김종민과 문세윤은 천 오백원을 획득했다. 라비와 연정훈은 0원을 획득했다. 복불복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멤버들은 복불복으로 짝궁을 뽑아 차에 탑승했다.

라비는 연정훈과 팀이 되어 "쌍거지 팀"이 될 뻔 했으나, 위기를 넘기고 김종민과 짝궁이 되었다. 가장 돈이 많은 김선호는 문세윤과 짝궁이, 2등인 딘딘은 연정훈과 팀이 됐다. 연정훈은 6천원을 위해 딘딘의 일일 운전기사로, 문세윤은 김선호의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연정훈과 문세윤은 "편안하게 모시겠다"고 기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문세윤은 "형님도 과분하다. 문 씨라고 불러라. 아내와 함께한 17년 보다 너랑 있는 17분이 더 행복하다"며 아부성 멘트를 남발했다.

멤버들은 '돈벼락 혹은 물벼락'을 시작했다. 김종민과 라비는 맛보기 게임을 성공해 5천 원을 추가로 획득했으나 이어 선택 실패로 서로에게 물벼락을 날렸다. 김종민은 "천 원 가지고 뭐하냐"며 올인을 해 신나게 물벼락을 날리며 결국 전재산을 탕진했다.

연정훈과 딘딘은 거듭된 승리로 만 원을 획득했다. 딘딘과 연정훈은 마지막 게임으로 서로에게 물벼락을 뿌리며 손맛을 느꼈다. 연정훈은 딘딘의 얼굴에 제대로 물을 뿌리고는 "재밌다. 예술이다"라며 즐거워 했다.

[관련기사]☞ 원로 배우 송재호, 7일 숙환으로 별세..향년 82세 하하, 故 박지선 비보에 격분 "X발" 왜? K팝 걸그룹 멤버가 전범기업 외손녀였다? '대박' 유희열도 침통..故박지선과 각별한 인연 재조명 조선대 前 교수 "홍진영 논문 99.9% 표절" 주장
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