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유희열 "故박지선, 따뜻했던 웃음 깊이 간직할 것"[★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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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MC 유희열이 36세의 일기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스케치북'에서 오랜시간 가족처럼 함께했던 박지선 씨의 소식을 들었다"며 "부디 그곳에서는 아픔 없이 슬픔 없이 항상 행복만 가득하고, 늘 그래 왔듯이 웃는 얼굴 가득하길 빌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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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MC 유희열이 36세의 일기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스케치북'에서 오랜시간 가족처럼 함께했던 박지선 씨의 소식을 들었다"며 "부디 그곳에서는 아픔 없이 슬픔 없이 항상 행복만 가득하고, 늘 그래 왔듯이 웃는 얼굴 가득하길 빌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유희열은 "그녀가 남긴 정말 착하고 따뜻했던 웃음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고 박지선은 지난 2009년부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내 코너 '수질검사하러 왔어요' 진행을 맡아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MC 유희열과 함께 방청객들의 사연을 하나씩 소개하며 재치있는 입담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은 고 박지선의 생전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고인을 기렸다. 또한 자막을 통해 "고맙습니다. 당신과 함께 웃음 짓던 시간들, 헤아릴 수 없어 가늠하지 못했던 당신의 아픔에 뒤늦은 안부 대신 안녕을 보냅니다. 부디 그곳에는 활짝 웃는 일들만 가득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작진은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유희열도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친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으며, 발견 당시 박지선과 모친은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박지선은 최근 지병인 피부병이 악화돼 치료를 받고 있었고, 모친이 상경해 함께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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